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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D DREAM(자각몽)

0 떠돌이 글쟁이
  • 조회수443
  • 작성일2016.08.03
루시드 드림 꿈속에서 자신이 꿈을 꾸고 있다는것을 자각하며 꿈을 꾸는것.

최근 이 현상을 나는 수차례 겪어 보았다.

꿈속에서 하늘을 날아 다닌다던지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하던지

사람을 죽여본다던지.

많은 일들을 해보았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건 역시 사람을 죽여본다는것 이였다.

평상시에 할수 없는것을 경험해본다는건 정말 짜릿한 일이다.

몇일전에도 같은 꿈을 꿨다. 역시 내가 싫어하는 사람을 난도질해 죽이는 꿈.

어차피 꿈이니까 난 대수롭지 않게 그 녀석을 칼로 죽였고 난 그런식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왔다. 

그런 꿈들을 꾸고나면 오래잔거 처럼 상쾌 하진 않았고 오히려 더 피곤했다.

그러나 난 이 루시드 드림을 통제하는 법을 몰랐고 꿈과 현실에 경계가 흐릿 해지고 있었다.

꿈이 아닌데도 옥상에서 떨어지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던가 지나가던 사람을 죽이고 싶다던가. 

그런식으로 말이다. 정신병원을 한번 들려야 겠다.

병원에선 단지 스트레스를 줄이라고만 하고 별다른 처방은 내려주지 않았다.

짜증난다. 역시 죽여버리고 싶다. 

나는 집으로 돌아온뒤 피곤함을 이기지 못하고 그냥 잤다.

일주일 뒤

나는 꿈같은 현실 현실같은 꿈속에 빠져 산다.

이젠 꿈과 현실의 경계는 없다. 

거리로 나왔다.

사람들이 많다.

짜증난다.

그냥 다 죽이고 싶다. 

이렇게 하면 안되나?

어차피 내 꿈속인데?

빨리 꿈에서 깨고싶다.

한명씩... 한명씩...


그렇게 수많은 사람을 죽였다. 

죄책감은 가지지 않는다. 

어차피 내 꿈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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