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2013년이 다 지나고 2014년이 다가온다.
2013년: 이럴수가!! 2013년이 2일 밖에 않 남았다니!!!
2012년: 예전에 나의 용의 해 지나갔다고 놀리더니 꼴좋다~
2013년: 뭐야? 그래도 나의 뱀의 해도 좋았다고!
2012년: 근데 용이 뱀보다 더 세거든?
2013년: 그래! 그러면 누가 더 센지 씨름 한 판만 하자!
2012년: 콜!
잠시후...
2013년: 엌!@@!ㅃ#$%%
2012년: 잘 한다~ 잘~해.
2013년: 그래. 난 잘하고 넌 못한다!
2012년: (마음 속으로) 왜 이렇게 유치해...
어느새 2일이 지나가고...
2014년이 찾아온다...
2013년: 이럴수가! 뱀의 해가 지나가고 말의 해가 찾아오다니!!!
2014년: 축하합니다~축하합니다~당신의 망함을 축하합니다~예!
2013년은 분노가 터져서 지구를 멸망시킬 작전을 세운다...
2013년: 그래! 얼마 않남았어. 지구의 멸망이...으하하하하하으하하하하하으하하하하하으하하하하하!!!
2012년이 2013년을 지켜보며...
2012년: 제 왜 저레???
신정이 지나고... 1월2일이 찾아온다...
2013년: 그래! 이제야 만들었군! 태양으로 지구 블랙홀 흡입기!ㅋㅋㅋㅋㅋㅋ
2013년: 지금 당장 써야겠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계가 켜짐.
몇분후 블랙홀이 나온다...
2013년: 그래! 이제야 내 꿈이 이루어졌군ㅋㅋㅋㅋㅋㅋ
지구가 블랙홀에 빨아들이는 순간!
2012년이 2013년에게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