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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네시의 하늘날기 대작전 95화

55 하늬바람과 민들레
  • 조회수344
  • 작성일2016.10.10
 "뭔가 이상한 것 같은데,안 그래요?"

 네시가 다급히 그의 옆에 있던 수호룡을 돌아보았다.그러나 그 자리에는 이미 그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후였다.  

 '뭐야,아까는 도와주더니 갑자기 사라졌어.그런 게 어딨어?'

 네시는 일단 그걸 걱정할 때가 아닌 걸 알기에,점점 붉어지는 g스컬을 바라보았다.그가 뭔가를 가지지 않고서는 갑자기 힘이 증가할 리가 없었다.네시는 그 '무언가'가 그의 힘을 증폭시키고 있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깨닫고 그에게서 뭔가의 달라짐 하나라도 찾으려고 애썼다.그리고 마침내 그 탐색의 끝에서,그의 손에 작은 보라색 조각이 하나 들려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네시는 본능적으로 그것이 g스컬의 힘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원천임을 알아차렸다.







 '저건가?g스컬의 몸이 붉어지면서 강해지도록 하는 것이?' 

 네시가 알아차리고 행동을 하려고 했던 그 순간은 이미 그 앞으로 다가온 g스컬에 의해 사라져버렸다.g스컬은 그런 네시를 비웃으며 말했다.

 "정말 멍청하기 짝이 없군.상대가 다가오는데도 눈치를 못 채다니." 

 g스컬은 그 큰 손으로 네시를 바닥으로 내동댕이쳤다.아무리 물 속이라고 해도 밀친 힘이 너무 강해서 네시는 물 밑 모래바닥에 고개를 박고 말았다.

 "으윽...아퍼라..."

 네시는 입 안에 들어간 모래를 내뱉으면서 고개를 돌려 g스컬의 상태를 살폈다.그는 내던져버린 네시를 별로 크게 상관하지 않고 바로 레오나 신전 안으로 들어가고 있었다.네시도 어서 쫓아가려고 했지만 이미 한 발 늦은 듯 했다.신전이 쾅 소리와 함께 크게 흔들렸다.

 "다들 저기 안에 있을텐데...어디로 간 거지?"
 
 네시는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혼잣말을 하면서 신전 안으로 갈수 있는 한 최대한 빠르게 들어갔다.그리고 그 안에는 과연 레오나의 수호룡답게,그곳에서 버티고있었다.방금 전 자신을 도와줬던 물의 수호룡도 거기에 있었다.

 '그러고보니 저 드래곤,아까 처음 여기로 왔을 때 폴리모프 하고 있었던지라 못 알아본거였구나...분명 이름을 불렀을 때 파프리온...이었나?'

 어쨌든 그런 걸 생각할 때가 정말로 아니였다.네시는 얼른 그들이 레오나를 둘러싸고 지키고있는 동안 g스컬의 뒤로 향했다.

 "흥!레오나,네가 감히 날 가둬?내가 누군지 알아?"

 "당신은 지하던전의 몬스터 아니던가요?이곳엔 무슨 일이죠?"

 "나는 힘을 얻으러왔다.그 꼬맹이,이상하게 생긴 네시를 위해 이 신전을 열었다고 들었다.그 말인 즉슨,강해지게 하는 무언가가 이곳에 있다는 뜻이겠지.그리고 나는 우연히 기둥 안에서 이 조각을 발견했지." 

 g스컬이 그 보라색 조각을 그들에게 내보였다.레오나는 그 조각이 그의 손에 들어간 것에 무척이나 놀랐다.

 "그 조각이 기둥 안에 있었다니..."

 "어이,파프리온.그런 건 네가 처리했어야지."

 "......."  

 그는 묵묵부답이었다.폴리모프 한 상태에서는 말을 잘만 하건만 왜 드래곤으로 변했을 때 저렇게 묵묵부답한건지 은근 궁금해진 네시였다.

 "이 조각의 이름이 뭐지?"

 "..그것은 페르시온 조각.당신같은 몬스터들이 아니라,열심히 수련하여 캡슐 형태로 된 드래곤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죠.당신이 그걸 가진다고 해도,힘을 얻을 수는 없을겁니다.드래곤들에게만 영향을 미치니까요."

 "과연 그럴까?그렇다면 내 힘이 강해진 건 뭐지?"  

 그가 레오나를 비웃으며 말했다.

 "좋아,이게 그러한 캡슐 드래곤에게만 영향을 주는 거리면,내가 증명해보이지.이 조각이 내게도 힘을 준다는 것 말이야!"

 그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붉은 빛이 그의 몸을 뒤덮었다.그리고 그는 엄청난 힘의 파장을 뿜어냈다.그 충격으로 신전이 약간 흔들렸다.레오나는 그 파장의 효과가 끝나자 조용히 입을 열었다.

 "...그런다고 해도,그대가 우리를 막을 순 없을겁니다.이곳에 있는 이 여섯 마리의 드래곤들이 다크닉스를 막아냈던 존재들이니....그대같은 몬스터가 이길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하?그래,그럼 어디 한 번,떠볼까나."

 g스컬이 그 큰 손을 한 번 크게 휘둘러 파장을 일으켰다.그러자 파프리온이 그를 맞파도로 소멸시켰다.g스컬이 붉은 빛들을 모이게 하여 그 빛들을 그들에게 쏘아보냈다.그러자 라이오스가 빠른 속도로 그 빛들의 방향을 틀어버렸다.g스컬이 바닥을 쾅 쳐서 어둠의 기운이 그곳으로부터 올라오게 하려고 했다.그러자 에닉스가 그 근처에 풀을 자라게 하고 바리안이 그 풀에 기운을 심어주어 어둠을 먹어버렸다.g스컬이 망토를 휘날리며 그들을 붉은 빛으로 불태우려고 했다.그러자 발칸이 불보다 더 뜨거운 온도를 내는 빛을 토해내 그를 공격했다.g스컬이 마지막으로,그 모든 스킬들을 합쳐,그 무엇보다 강한 필살기를 사용하려고 했다.그러자 이름을 언급하면 안 되는 '그'가 그것을 큰 어둠의 입으로 먹어치워버렸다.

 "하...네놈들 따위가......."

 확실히,수적으로만 보더라도 그가 이길 가능성은 희박했다.무려 6 대 1이니까 말이다.네시는 이를 지켜만 보고 있을 수도 있었지만,마지막은 꼭 자기가 해결하고싶었다.그가 조금 더 지칠 때까지 네시는 뒤에서 잠자코 바라보았다.격렬한 전투의 파동이 계속해서 밀려왔다.      

 '...이제 그가 많이 지쳐보여.'

 얼마 후 네시는 여섯 수호룡과 마주하여 거의 탈진 상태에 빠진 g스컬을 안타깝게 바라보았다.그가 숨만 헉헉 거리고 있을 때,네시가 앞으로 나섰다.






 "여기부터는 제게 맡겨주세요."

 "...그대가?"

 "원래 저와 친분이 있었으니까요.돌려놓는 것도 제가 하고 싶습니다."

 "...좋다.그렇다면 그대가 해결해라.혹시 뭔가 안 풀리다 싶으면 우리가 다시 나서도록 하지."

 여섯 수호룡들은 네시에게 자리를 비켜주고 레오나 옆에 얌전히 앉았다.네시는 그들이 자리를 잡는 모습까지 완전히 다 보고 나서,다심 g스컬과 마주했다.그는 여전히 조각을 손에 쥐고 있었고,아직까지 싸울 수 있다는 의지가 붉은 눈 속에서 타올랐다.네시는 심호흡을 했다. 



 드디어 그를 원래 상태로 되돌릴 수 있을까?!

 96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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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쪼매 길어짐...
지금 그 긴 분량은 릴소에 쏟아부어지고 있습니다.


뭐 확실히 뻘글이 많이 올라와서 볼 때마다 별로긴 하지만
글 폭파도 그렇게 좋다거니 그런 건 아닌 것 같네요

일찍 글 폭파하면 괜찮지만 그 순간 자체에서는 이미 글 하나를 뒤로 미뤄버린 거니...
후에 그 소설이 완전히 밀려난 후에 글삭하면 그게 그거 아닌가,일회용 글 올리는 것도 뻘글만큼은 아니지만 피해가 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그냥 소설 올리고 공지를 쓰세요(간단)


여긴 소설 게시판인데요
공지 하라고 만든 것도 아니고
이 게시판의 상태를 저격하고 그 글을 지우라고 만든 곳도 아니고

소설 쓰라고 만든 곳인데


소설 안 쓰고 글 폭파한다고 또 해결될 문제는 아닌 것 같기도.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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