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니, 아니야. 그냥..
저기 라이, 너 나랑...약ㅎ.."
"라이!"
"..그럴까 그럼."
"자-한잔 받아!"
결국 나도 어쩔 수 없는 호기심에 무알콜이라는 액체를 받아 마시고, 그대로 잠을 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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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 라이!"
"...아. 애들은 갔어? 나...왜 잔거ㅈ.."
"드디어. 내꺼야"
"...뭐?"
"나...역시 기억못하네?"
"무슨..네온 장난그만해."
"내가....아직도 '네온'으로 보이니..?
아.가."
".....! 당신..윗치..?!"
"후후훗. 그러게 네 선생님말을 잘듣지 그랬니.. 뭐, 너 덕분에 이제 편히 할로윈 축제도 할 수 있고,
크로이도..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으니까, 좋지 않니?"
"크로이?"
"그래. 너때문에 쫓겨났잖니. 그러게, 그때 날 따라 왔으면, 내가 이렇게까지 안해도 됐잖니?"
"그게 무슨..."
"아, 역시 기억이 없나? 뭐. 괜찮아. 여기서 나.와. 함께 있으면서 모든 걸 기억해봐."
"필요없어.
...돌려보내줘."
"으으응.. 안돼지. 어떻게 널 손에 넣었는데. 그럼... 환영해. 망자의 세계에 온 것을.
영원히....나의 드래곤이 되어주는거지? 라이?"
"......윽!"
"기억이 안난다면, 모든 기억을 없애도 되겠지. 그리고, 그 기억을 내가 만들어줄께..후훗."
"무슨!!.........."
"흠..약이 돌 때가 되었는데.."
털썩.
"후훗. 내 것.. 절대 안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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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 일어나!"
"............네온?"
"왜 이렇게 땀을 흘려? 악몽이라도 꾼거야?"
"...무슨 꿈을 꾼 것같은데.."
"자자, 오늘은 할로윈 이에요! 가서 축제를 즐기자~"
"그래. 곧 나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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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이, 무슨 생각해?"
"아, 네온. 그냥. 여긴 이제 평화로우니까. 거기도 평화로울까..해서."
"응? 무슨 말이야 그게. 여기가 언제 평화롭지 않은 날이 있었어? 할로윈이 다가오니 이상해진건가?"
"...큭. 그래....그럴지도"
"얘 왜이래? 가자, 밴시랑 윈드 기다리겠어."
"그래...먼저 가. 난 잠깐 선생님한테 들렸다 갈께."
"그래 그럼. 이따봐~"
"크로이. 다시 돌려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