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툰드라,아니 빙하고룡이었다.
내가 툰드라가 된 이유를 설명하겠다.
난파선에서는 빙하고룡이 가장 많고
다른 드래곤들은 조금밖에 없었다.
내가 난파선에서 즐겁게 놀고 있었는데
갑자기 드래곤 사냥꾼이 쳐들어왔다.
\" 가만히 있어! 내가 빙하고룡 중 단 1명을 데려가서 다른 드래곤으로 만들겠다!\"
빙하고룡이 아닌 다른 드래곤은 안심했지만
우린 벌벌 떨었다.
그리고 단 1명만 데려간다고 했으니 더 떨었다.
사냥꾼이 빙하고룡들을 보자 결심을 했다.
\"빙하고룡 중 가장 약한 놈을 데려가겠다!\"
\"거기 너!\"
드래곤 사냥꾼은 나를 지목했다.
\"네..???\"
나는 놀라서 안절부절 못했다.
드래곤 사냥꾼: 네가 여기서 가장 약해보이니 너를 데려가겠다!
나는 이해가 않 되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드래곤도 겉만 보고 판단하면 않 돼기 때문이다.
\"여기요! 드래곤도 겉만 보고 판단하면 않돼요!\"
드래곤 사냥꾼: 그건 사람이겠고,
\"그래도!\"
드래곤 사냥꾼: 닥쳐.
나는 내 할 말도 제대로 못하고 영문 모르는 곳으로 끌려갔다.
그 곳은 다름아닌 실험실이었다.
드래곤 사냥꾼은 나를 나쁜 과학자에게 맡겨놓고 갈 길을 갔다.
나쁜 과학자: 너를 난폭하게 개조하겠다...
나는 너무나 고통스러웠다.
왜냐하면 엄청난 고드름,눈,얼음,물을 내 입속에 다 집어넣었기 때문이다.
점점 내 모습이 바뀌어갔다.
그러고는 난폭해졌다.
나를 난폭하게 개조하는 작업이 끝나자
나는 다짜고짜 실험실을 얼려버렸다.
그리고 그 나쁜 과학자를 얼려서 시체도 없이 깨뜨렸다.
물론 드래곤 사냥꾼도 찾아서 얼려버렸다. 그리고선 깨뜨렸다.
난 복수가 끝났는데도 마을에서 난동을 부렸다.
마을 주민들을 다 죽여버리고 나서 나의 분노는 가라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