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초로 부터 전해내려오는 예언에 따르면 빛의 신 루디가 자리를 잡고 천년 후
세계는 멸망한다...... 하지만 그 천년의 마지막 해에 루디를 죽인다면.......
적어도 멸망은 피할 수 있다....... 이 예언을 성사시킬 자는 드래곤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자..........................
그런데 그 자...라고 불리는 그 살람이 왜 하필 나야???!!!
"......"
"연희야....제발...."
"아뇨. 전 가지 않겠어요!" 연희가 소리쳤다.
"....왜 가기 싫은거니..? 응? 전 세계가 네 손에 달렸어....연희야...제발..." 카르마 (즉 연희의 아빠) 가 애원하 듯 말했다.
"....그래도...."
"큼....그럼 호의무사라도 하나 붙여줄게...응?.."
"...휴..."
"제발....."
" 네...알겠어요...." 연희는 마지못해 대답했다.
"흐흐~ 그럼 너만 믿는다~" 카르마는 아까와는 다르게 한층 밝아진 목소리로 말했다.
"그럼 언제 출발하는 거죠???"
"당연 내일 바로이지~"
"네에? 내일바로라고요???" 연희는 예상치 못한 대답에 깜짝 놀랐다.
"대신에 내가 호의무사 붙여준 다고 했잖니..."
"네..."
"자~ 태오 나와보거라!"
태오라고 불리는 그 호의무사가 걸어나왔다.
"음....이 정도면 되겠지???...갈거지? 연희야???....."
사실 연희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어서 카르마의 말 따위는 신경도 쓰지 않았다.
'힛, 저 호의무사 잘생겼다~ 쟤만 있으면 모험은 갈 수 있지~. 그럼, 그럼. 이름이 뭐라 했지? 태오라 했나?'
"연희야...호의무사가 맘에 않 드니?...바꿔줄까?....." 카르마는 다소 걱정스러운 말투로 물어보았다.
"아,아뇨~! 괜찮아요~. 그리구요. 모험 지금 바로 떠날 수도 있어요!!!"
"오...정말이니? 그럼 바로 떠나도록 해라. 짐은 다 싸 놨으니."
"네!! 건강하세요~아빠. 태오야, 가자!"
"네,아가씨. 그럼 가요~"
모험이야기는 다음화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