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쉐도우 드래곤의 손을 보고 알아냈다..
그 이상한 사람을 죽인 손의 모양이랑 같았다.
나는 겁에 질려 아무 것도 할줄 몰랐다.......
나에게 다가온다... 더 이상 이런 세계에서는 살고 싶지 않다..
하지만 그때, 고대신룡이 나서서 자기가 싸우겠다고 하는 것 같았다.
고대신룡은 날 위해 전력으로 싸웠다. 나는 그것을 보고 자극 받았다.
나 보다 훨씬 작은 드래곤이 나를 위해 싸운다니...
나도 이 고대신룡 한 마리는 지켜줘야 겠다고 생각했다.
내 옷이 뜯기고 상처가 난다..
하지만 묘하게 기분이 좋다..
나와 함께 싸워 주는 한 드래곤이 있으니깐.....
몇 시간이 지났을까.... 쉐도우 드래곤은 쓰러졌다. 나와 고대신룡은 쉐도우 드래곤을 해치웠다.
이곳에서 사는것도 나쁘지만은 않은것 같다..
나는 여자아이가 말해준대로 희망에 숲에 가보려고 한다. 그곳에는 무엇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