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 간 저도 소뽐에서 활동해보려고 대기타고 상황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3일인가 4일 지켜본결과 한숨만 나오더군요
하아...
안좋게 말해서 최악입니다;;
그뽐게 웹뽐 배뽐 가보시면 추천수가 이렇게 없지 않아요
심지어 베글을 보세요.
베글을 봐도 조회수 100上에 추천수 9입니다.
다른 게시판과 비교해볼까요??
그뽐-> 베글 추천수 약 37~ 60개
웹뽐 -> 24개~50개
베뽐(역시 상황은 그다지...)-> 10개~20개
베뽐이 약간 떨어지기는 하지만 모두 소뽐보다는 추천수가 우월합니다.
사실 소뽐에서 추천수 9도 많은 편이지요.
대부분의 글들을 0이 많거든요
일단 어떤 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1차적인 원인은
소뽐 유저분들의 글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많은 분이 대본체를 사용하고 계신데요
소뽐은 \'소설\'을 쓰는 곳이지 \'대본\'을 쓰는 곳이 아닙니다.
EX)
소설체/ 철수가 가방을 들고 가다 영희와 부딫혔다.
영희가 인상을 찌푸리면서 말했다.
\"아야\"
이렇게 상황 설명과 함께 \"\" 정도는 있어야지요
대본체/ 철수:아하하하하하하 ( 가방을 들고 뛰어다님)
퍽
영희: 아야
참....여긴 대본 쓰는 곳이 아닙니다.
제발 대본체 쓰지 말아주세요
이 것만 고쳐도 될 것 같습니다.
2차적 문제, 눈팅
물론 많은 글들이 대본체라 그럴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추천수가 1이나 0인 글들 중 소설체인 꽤 괜찮은 글도 많습니다.
상황설명도 있고...
하지만 베글에 있는 조회수와 비교했을 떄 50~70 차이는 납니다. 더할때도 있어요
많았던걸 봤을 때ㄱ가 조회수 40이었습니다.
그러나 추천수는 고작 1
그 소설은 꽤 괜찮은 소설이었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러나 눈팅이 문제죠. 항상말입니다.
다른 게시판도 마찬가지지만 너무 소수에게만 집중적입니다.
특히 몇 번 베글에 가셨던 분들의 작품에만 추천이 간다는 말이죠
다른 괜찮은 글에는 전혀 추천이 없어요
무명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말이죠
솔직히 소설이라면 스크롤좀 내릴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몇 줄 띡 써놓고 그게 추천수 많이 먹으면 소뽐은 참담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제발 옛소뽐유저로서 말씀드립니다.
저는 소뽐이 살아났음합니다.
대본체라도 소설체라도 뭐든간에
\"내용\"이 괜찮다면 눈팅보단 손팅을 해주세요
댓글에 잘봣다는 말 한마디 짧게 써주셔도 글쓴이는 기쁩니다.
보람을 느낄 수 있다는 말이죠
제발 함께 소뽐을 살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