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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Second story 5화

0 Igfreed
  • 조회수298
  • 작성일2017.02.03

/.루나틱 타운 경계
/.이그프리드 팬드래곤
"이곳인가...서류에 나온곳이"
마을은 출입이 금지가 되어있었다
이래선 정보를 수집하는게 어렵겠는걸
물론 나는 이런 사태를 일으킨 그 용을 찾는다면 된다
정상적인 대화를 할수있을거란 기대도 하지 않지만...자존심만 높으신 용족들은...때려눕히면 정상적인 대화를 할수가 있겠지
결국 저 검은색 무언가에 대한건 넘어간다
짐작가는것은 있지만...좀 다르다
심연의 힘이라면 검은 안개를 계속해서 내뿜을탠대 저건 그렇지 않으니까
정보을 수집할만한 여관,주점은 없었다
애초에 경계지역이니 기대도 안했지만
결국 경비병들에게 물어봐야 했다
"여길 습격했다는 용이 어디로 갔는지 아십니까?"
나는 경계지역을 감시하는 경비병에게 다가가 물어보았다
"난 몰라,어린 나이에 죽고싶어서 그 용을 찾는건진 몰라도...여기에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모를껄,죄다 다른곳에서 파견을 나왔으니까...아 물론 저 지옥에서 한명이 기적적으로 살아서 나왔다고는 하는대...그 사람에게 물어보는건 어때?용이 어디로 갔는지 봤을지도 모르잖아?"
경비병은 그리 말하며 막사 하나를 가리키며 말했다
"고맙습니다,그럼 수고하십쇼"
그렇게 말하고는 난 발걸음을 돌려 막사로 향하였다
그 사람이 알고있다면 좋으련만
막사의 입구를 지나서 막사 내부로 들어오니 구석에서 망토를 뒤집어쓰고 자고있는듯한 어느 한 사람이 보였다
자고있나?
그렇다면 깨우기엔 좀 그런대...
...하지만 이번엔 내가 조금 급하다 미안하지만 깨워야했다
"저기,일어나보시죠"
난 그렇게 말하며 그 사람의 몸을 약하게 흔들었다
그러자 그 사람은 잠에서 깨어난듯 하품을 하고는 나에게 말하였다
"누구시죠?"
이상할정도로 평범한 말투였다
이런 일을 겪고도 너무 이상할 정도로 평범하고 침착하게 나에게 대답을 하였다
마치 내가 올줄 알았다는듯이
"지나가는 모험가 입니다만...혹시 이곳을 이렇게 만든 용이 어디로 가셨는지 보셨습니까?"
"...그 용은...산이 있는곳으로 갔습니다...정확하지는 않지만 그 산에서 길잡이를 해드릴순 있습니다"
"...그렇군요,그럼 갑시다,그 산이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니까요"
일단 도움을 받을수 있으니 흔쾌히 수락을 했지만...수상했다
왜 길잡이를 자처하는걸까
그러다가 용을 만난다면 죽을지도 모른다
그런대 왜 굳이 죽을지도 모르는 일을 자처하는거지?
"...그럼...절 따라오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그사람의 이름은 카라미트라고 하였다
뜻은 불행
아마도 이런 사건이 벌어진 일의 원흉은 바로 자신일거라 말했다
난 이름은 그저 이름일뿐 의미를 굳이 부여할 필요는 없다며 위로해주었다
서로 여러 이야기를 하며 산속을 탐험하던 그때,깊은 협곡 하나를 발견하였다
그리고 협곡 아래에서 빛이 반사되는걸 보았다
드래곤이 살기 가장 좋은 지역은 산,그리고 그중 협곡 내부,혹은 동굴이 자신의 은신처가 되기 가장 좋은 장소다
동굴은 빛이 있으면 편하지만...협곡을 내려가는건...장비가 없다면 무리다
물론 그런걸 해결하라고 마법이 있는거지만
"이곳에서 떨어지면 정말 아프겠는대요"
난 협곡을 바라보고는 바닥이 보이지 않는 수준의 어이없을 정도의 높이에 헛웃음을 내며 농담을 던졌다
"너무 아파서 아픈지도 모를것 같은대요"
카라미트도 내 농담을 받고 농담을 던졌다
"아마도 여기에 있을듯 합니다만...내려갈 방법은 있을까요?"
"그런 문제를 해결하려고 마법이 있는거죠"
사실 이런 상황을 해결할 방법은 배워두지 않았다
배운 마법은 죄다 전투를 위한 마법뿐
곤란한 일이다
굳이 하나 생각나는 방법을 말하자면
텔레포트...하지만 이건 소모 시간이 크다
아니면 공격용 마법으로 절벽을 파고 내려가는 짓거리도 있지만 이건 텔레포트보다 오래걸릴게 분명하다
차라리 예전이었으면 날개라도 있으니 날아가서 내려갈수도 있을탠대
최소한 '권능'의 리스크라도 없었다면....
잠깐...날아서?
비행같은 마법은 배워두지 않았다
하지만 마력 날개를 만드는 마법 정도는 배워두었다
주위의 마력을 모은뒤 제련하여 날개의 형태로 만들어낸다
"마력 날개라...오랜만에 보는 마법이군요,하지만 비행 마법은 없나요?"
"없습니다...사실 배우다가 그만뒀지만요....잠깐 마법에 관하여 좀 아십니까?"
"아,예...배웠습니다,그것보다 전 오히려 그쪽에게 궁금한게 생겼는대요...암만봐도 검은 없지만 검집을 매고있는걸 보면...칼잡이로 보이는대 마법까지 배우시다니,모험가 치고는 특이하십니다?게다가 나이도 좀 어려보이고...둘다 배우는대엔 돈이 꽤나 들탠대요...시간도 오래 걸릴게 분명하고요"
"배우고...강해져서 악착같이 싸우지 않으면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으니까요,전쟁이 뭐 그렇죠"
"아,그렇군요...괜한 소리를 해버린게 아닌가 합니다..."
그는 나에게 급히 사과를 하고는 본론으로 돌아간다
"그래서,여기를 날개를 이용해서 내려간다라...그거 정말 스릴있겠는대요"
"하지만 내려가서 살펴보긴 해야겠죠...협곡 위에 있으시는게 어떱니까?진짜 용이 있으면 목숨이 위험할수도 있는대요..."
"아,역시 그러는게 나을까요...그런대 당신은 괜찮으십니까?용을 만나면 어쩌려고 그럽니까?"
....솔직하게 말하면 자신은 없다
그 용이 얼마나 강력한지도 모르고
인간의 몸으론 용과의 싸움에선 유효타를 한번이라도 허용하면 끝장이다
내 상처를 치료하고 몸을 유지시킬 영원의 저주나 초월자로서의 힘은 다른 세계로 오자마자 그 힘을 잃고 사라졌다
나에게 힘과 용기를 주던 레온하르트의 영혼이 담긴 나의 검은 어디론가 사라졌다
오로지 믿을건 내 능력과 직감뿐이다
실수하면 죽는 생사를 건 전투라...그 용이 여기에 있을진 모르지만...얼마 안가서 찾아올게 분명하다
"3번의 전쟁을 걸쳐서도 살아남았습니다,설마 용 한마리 때문에 죽겠습니까?그럼 조금 있다가 봅시다"
난 자신만만하게 외치고는 날개를 펼치고 협곡으로 내려간다





얼마 안가서 협곡의 밑바닥까지 도착했다
빛이 사실상 들어오지 않는,심연의 공간이었다
바로 앞이 겨우겨우 보일 정도였으니까
나는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서 빛을 비추는 마법을 사용하였다
그러자 허공에 빛의 구체가 하나 생겨나더니 주위에 빛을 내뿜었다
빛을 비춘뒤 협곡 깊숙한 곳까지 나아가자 협곡 내부에 커다란 동굴의 입구에도착하였다
그 동굴 내부로 보인것은....
금은보화와 뼈,그리고 시체들
드래곤의 둥지가 분명했다
금은보화는 구석진곳에 쌓여있었으며 뼈와 시체는 동굴 내부에 아무렇게나 널려있었다
하지만 드래곤은 없었다
둥지는 찾았지만 드래곤은 없다...
어떻게 보면 다행인가
이런 어두운 공간에선 시야 확보가 잘 안되기 때문에...내가 불리하다
아무리 빛을 비추는 마법이 있다해도 범위가 너무 작다
하지만 드래곤은? 천성적으로 모든걸 타고난 덕분에 이 어두운 공간에서도 날 잘만 찾아낼게 분명하다
그렇지만 드래곤은 없었다
자리를 비운걸까 아니면 이곳은 뜬걸까
알 방법은 없지만...일단 오늘은 살았다
이제 동굴에서 나가려던 찰나, 카라미트가 내 앞에 서있었다
"카라미트...당신이 어떻게?"
전부터 좀 수상했지만 그냥 그러려니 했다
하지만 이젠 어떻게 내려왔는지는 몰라도 내 눈앞에 서있었다
"아아,역시 거미줄을 짜고 기다리는건 질색이야..."
그가 손을 들자 허공에 검은 안개로 만들어진 창이 만들어진다
"설마...당신이..."
"곱게 죽어"
그가 손을 내리자 대답 대신에 창이 날아왔다
허공에서 검을 잡는 시늉을 하자 어느새 내 손에는 검 한자루가 생겨났다
검으로 창을 올려쳐 간신히 창을 막아내자 카라미트가 놀랍다는듯이 말했다
"아,소환 마법...무기를 소환한건가...이거 방심했군"
"...이제 알겠어...당신이 범인이군..."
"아아,물론...마을을 저런 지경으로 만든 범인은 바로 나야"
그자는 안개로 만들어진 창을 늘어트리곤 태평하게 말했다
"...도대체 네놈의 목적은 뭐지?"
"그저 영혼을 수집할 뿐이다...무슨 이유로 인간의 몸에 깃든건진 모르지만...용족의 영혼과 피가 섞인 놈은 쓸모있는 재료가 되주겠지"
"하,잘도 알아냈군...하지만 내 영혼을 취할순 없을걸?"
"과연 내가 네 영혼을 가질수 있을지 없을진 붙어보면 알수있겠지!"
그가 용언으로 무어라 말하자 그는 검은 안개가 되어 사라졌다
그리고 어둠속에서 검은 안개들이 생겨나더니 하나로 모이며 거대한 용의 형체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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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지나기전에 빠르게 마감...
이제 다음화는 전투씬이 대부분이겠군요
그전에 세계관,설정부터 공개를 해야겠습니다
설정을 모르면 읽어도 그냥 지들끼리만 아는 대화를 보는 기분이 들으실것 같으니 소설의 재미가 반감될거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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