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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피스의 수호자들 (시즌 2) 36화 - 악의 딸

15 천둥미르
  • 조회수259
  • 작성일2017.02.19

브금: https://www.youtube.com/watch?v=7V8bI2g4AOo

브금 정보: Daughter of Evil (Music Box Version) - 원곡: 악의P



@프로스티4@릴리가 눈을 뜨자 그녀의 팔과 다리가 묶여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그녀의 앞에는 익숙한 얼굴들이 있었다.



“오랜만이야, 릴리.” 헬파이어@헬드래곤4@이 그녀한테 인사를 건냈다.



“설마…. 너희들….” 릴리가 말을 잇지 못했다. 그녀는 눈치챘다. 몇몇 메탈타워 전사들이 검은 기사단의 편에 선 것이다.



“그래, 우리는 이제 검은 기사단의 드래곤이야.” 버드미사일@가스트4@이 그녀를 내려다보며 말했다. 그녀는 잔인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자, 그러면 재판을 시작하지.” 처음보는 드래곤이 말했다. 하지만 곧 릴리는 그녀가 누구인지 짐작이 갔다. 메탈타워에서 악명이 높았던 검은 기사단의 일원, @후루드4@후루드였다.



“우선 제가 여기에 있는 릴리의 죄들을 밝히겠습니다.” 헬파이어가 의기양양하게 말했다.



“우선 여기있는 릴리는 메탈타워의 범죄자인 아서@허리케인4@와 안나@블랙 퀸4@의 딸입니다. 이 두 드래곤들은 메탈타워의 전 왕이자 여왕이었지만 그들의 악행으로 우리들이 폐위를 했죠.” 우선 @파이썬4@파이어볼트가 애매하게 말했다.



“도대체 그 악행이 뭔데? 이전부터 너희들은 그렇게 애매모호하게만 말하고 정확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무 말도 안했잖아!” 릴리가 따지듯이 물었다.



“우선, 아서 왕과 안나 여왕은 매우 사치스러운 것으로 유명했다. 우선 그들이 쓰던 둥지는 엘리시움의 세계수의 나뭇가지로 만들어졌고 그것도 모자라서 메탈타워의 온갖 보석들을 모아서 궁궐을 지었지.” 헬파이어가 시작했다.



“그게 끝이 아니지. 그로인해 수많은 메탈타워의 드래곤들은 광물을 캐기 위해 노력을 했고 그 과정에서 광물산맥에 있는 몬스터들과 자주 싸우게 되어 많이 죽거나 다쳤지.” 버드미사일이 말을 이었다.



“그리고 그들이 한 가장 큰 잘못은…. 빛 속성 드래곤들을 학살한 것이지.” 파이어볼트가 말했다.



“20여년 전에 일어난 빛 속성 드래곤들 집단 사망 사건이 우리 부모님이 주도한 거라고? 말도 안돼! 어째서….”



“빛 속성 드래곤들 중에서 라이언하트라고 불리는 전사가 있었다. 그는 용맹했고 용감했지. 하지만 그는 아서와 안나의 행동이 맘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자주 아서와 안나한테 조금 더 나은 군주가 되라고 충언했지. 하지만 아서와 안나는 그런 그를 다른 드래곤을 시켜 암살했지. 물론 그들은 공식적으로는 그가 검은 기사단한테 당한 거라고 말하며 검은 기사단과 대항할 계획을 세웠지. 하지만 빛 속성 드래곤들은 누가 범인인지 알았다. 그래서 반란을 일으켰지. 그리고 아서와 안나는 그의 측근들을 시켜 빛 속성 드래곤들을 모조리 학살했지. 심지어 아직 깨어나지도 않은 알까지.” 파이어볼트가 설명했다.



“뭐….뭐라고?” 릴리가 충격에 빠지며 말했다. 말도 안된다. 어떻게 그녀의 부모님이 그런 끔찍한 짓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잠깐만. 말이 안돼! 내가 알기로 빛 속성 드래곤들은 대부분 상처 없이 죽었는데? 그런데 어떻게 학살되었다고 주장하지?” 릴리가 파이어볼트의 이야기의 허점을 파고들며 물었다.



“왜냐하고? 빛 속성 드래곤들의 거주지에 있던 우물에 독이 들어있었거든. 그런데 그 독은 일반 드래곤들은 흔히 사용할 수 없고 메탈타워 왕실에서 관리하던 종류의 독이었지. 그래서 로얄톡신이라고 불렀었고. 그러니까 우물에 로얄톡신을 넣었을 드래곤은 아서나 안나가 아니라면 그들의 명을 받은 드래곤이라고밖에 설명할 수 없어.”



“검은 기사단이 그 독을 훔쳤을 수도 있잖아!” 릴리가 항변했다. 그러자 @스피릿이터4@스피릿이터가 그녀의 뺨을 쳤다.



“우리는 시시하게 독으로 드래곤들을 죽이지 않아!” 스피릿이터가 소리쳤다.



“이때에 가브리엘만 있었어도 저녀석들의 말이 진심인지 파악할 수 있었을텐데….” 릴리가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자, 이제 아서와 안나의 만행을 잘 들었지? 그들은 대역죄인이다. 따라서 그들의 자식들까지 멸해야한다!” 헬파이어가 소리쳤다.



“하...하지만 나는 그들의 잘못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어!” 릴리가 말했다.



“너 역시 그 악의 피가 흐르고 있다. 그러니 처벌받아야 되는 것은 마땅한 일이다!” @유니드래곤4@원 아이가 소리쳤다. 그러자 다른 몬스터들과 드래곤들이 함성을 질렀다.



마침내 후루드가 손을 들었다. 그러자 모두가 조용해졌다.



“나 후루드는 릴리한테 사형을 선고한다. 사형 일자는 내일 오후 3시. 바로 킹 검은로브의 사도님께서 돌아가신 시간과 똑같은 시간대이지.” 후루드가 심판을 내렸다. 그리고 그는 재판봉을 내리쳤다. 그러자 버드미사일과 원 아이가 릴리의 양쪽 손을 잡고 그녀를 감옥으로 끌고 갔다. 릴리가 끌려갈때에 어떤 드래곤이 그녀를 슬픈 눈빛으로 보는 것을 보았다. 그녀는 믿을 수 없었다. 바로 그는 네온의 아버지였던 @데스퍼라티오4@라티오였다.



“자….잠깐!” 릴리가 소리쳤다. 하지만 라티오는 그녀를 외면하고 가버렸다. 그리고 릴리는 차가운 창살로 만든 감옥 안으로 던져졌다. 그리고 감옥문은 닫혔다.



감옥에 갇혀있을때에 릴리는 그녀의 어머니의 생각을 했다. 그녀의 아버지는 릴리가 태어났을 때에 메탈타워에 이미 없었다. 그래서 오랜 시간동안 그녀의 어머니가 홀로 릴리를 키웠던 것이다. 그러다가 릴리가 16살 되던 해에, 그녀는 갑자기 먼 여행을 떠난다고 했다.



“릴리야, 잘 들어. 엄마는 잠시 엘리시움에 출장갈거야. 너는 이곳에서 잘 훈련을 받고 있으렴. 알았지?” 그것이 안나가 릴리한테 했던 마지막 말이다. 그리고 약 한 달 후에, @다크닉스4@다크라이트는 그녀한테 안나가 엘리시움에서 돌아오는 길에 폭풍에 휘말려 죽었다고 했다. 하지만 미심쩍은 부분이 있었다. 바로 안나의 마지막 말이 매우 슬펐다는 것이다. 평소에 출장을 갈때의 모습과는 매우 달랐다.



“그때 사형을 당하신 건가….” 릴리가 생각했다. 그런데 또다른 의문점이 들었다. 그녀의 생전에는 아서와 안나의 이런 만행을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 정확히 말하자면 아서는 무슨 큰 죄를 저질러 폐위되었다는 말은 있었지만 안나에 관한 이야기는 아무것도 없었다. 게다가 메탈타워에서 그녀가 마지막으로 있었던 2년 전까지 그 누구도 그녀한테 악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등의 말을 하진 않았다. 물론 버드미사일이나 파이어볼트가 그녀한테 차갑긴 했지만 그것은 일종의 라이벌이라 그랬을 뿐이다. 하지만 지금 왜 갑자기 이 일에 대해서 문제를 삼는 것일까?



“도대체 뭐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릴리가 슬픔에 빠진 채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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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다크프로스티4@알렌과 @닌자드래곤4@닌자는 검은 기사단의 본진에 몰래 들어왔다.



“알렌님은 여기에서 기다리세요. 제가 릴리의 위치를 파악할게요.” 닌자가 알렌한테 말했다.



“하지만… 내가 같이 가는게 더 낫지 않을까?” 알렌이 물었다.



“아니요, 함부로 움직이기에는 너무 위험합니다. 제가 먼저 움직일게요.” 닌자가 말했다.



얼마쯤 시간이 지났을까? 닌자가 다시 돌아왔다.



“릴리가 있는 곳을 찾았어요. 하지만 보초가 지키고 있어서 알렌님의 스킬들이 필요해요.” 닌자가 말했다.



“당연하지! 이건 나한테 맡겨! 내가 이런건 전문이거든!” 알렌이 자신있는 목소리로 말했다.



알렌과 닌자가 조심스럽게 릴리가 있는 감옥으로 접근했다.



“누구냐?” 파이어볼트가 물었다.



“@신경독소@ 최면 독소!” 알렌이 조용히 스킬을 썼다. 그러자 파이어볼트와 그의 곁에 있던 다섯마리의 몬스터들은 모두 잠이 들었다. 그러자 알렌이 조심스럽게 앞으로 나왔다.



“@환각 효과@ 자아 점령!” 알렌이 파이어볼트한테 스킬을 걸었다. 그러자 파이어볼트가 몽롱한 표정으로 일어났다.



“지금 당장 이 감옥 열쇠를 가져와서 문을 열어.” 알렌이 명령했다. 그러자 파이어볼트가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가방에서 열쇠를 꺼내 문을 열었다.



“오빠!” 릴리가 알렌을 안으며 조용히 외쳤다. 그러자 알렌이 잠시 당황했다.



“자, 여기를 빨리 빠져나가자.” 알렌이 말했다. 그러자 릴리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그들은 뛰기 시작했다.



“릴리가 도망쳤다!” 저 멀리에서 헬파이어의 목소리가 들렸다.



“뛰어!!” 알렌이 릴리한테 말했다. 그리고 닌자, 알렌, 그리고 릴리는 뛰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들 뒤에서 몬스터들이 뛰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다음화에 계속>



@그라노스4@: 세계를 혼란에 빠트린 장본인이자 잔인하기로 유명한 검은 기사단이 릴리를 심판하다니 참으로 아이러니하네요.


그리고 제가 오늘 선택한 브금은 릴리와 알렌과 매우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다음 화에서 밝히겠습니다.

힌트: 저 브금 링크를 들어가면 영상속에 두 인물이 있는데 그 둘이 제 소설의 릴리와 알렌의 모티브가 된 인물들입니다.


*35화와 이 화에서 일부 대사들(닌자의 대사들을)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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