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
툭
툭
툭
툭
툭
덜컥
서서히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났다. 하나 둘 셋 넷
소리가 가까워지자 소년은 몸을 살짝 움츠렸다.
소년의 눈에는 온갖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었다.
입에서는 계속 뭐라 중얼중얼 거렸다.
마지막 문에 등과 모든 몸을 바짝 댄 채로 그는 한가운데를 급하게 막기 시작했다.
"찾...는다?"
또다른 소년의 목소리가 들렸다.
가까워졌다.
더 가까워져서
온 몸에 소름이 돋았다.
그는 몸이 굳어버려서 더이상 움직일 기력도 남지 않았다.
문을 막던 소년은 자신의 긴 머리카락이 스르륵 풀리는 느낌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곧이어
"찾... 았다"
라는 소리와 함께 그의 시야는 어두워졌다.
그리고 이어서 들려온 [카이사르 GAME OVER] 라는 소리를, 그는 아주 희미하게 들었다.
*Dragon game
*프롤로그::시작은 종말::
[게임을 시작합니다]
이소리를 듣고 모두가 눈을 떳다.
전부 복도위에 서 있었고 햇빛이란건 전혀 달지 않았다.
[제 소개를 하면 Systiliantempialt. 줄여서 system 입니다.
여러분은 이 복잡한 트랩에 신의 사자로 뽑히셨습니다.
신은 당신들의 목숨으로 도박을 시작했습니다.
룰은 당신들 마음대로입니다.
당신들을 살해하는 흑막을 죽여서 열쇠를 얻고
이곳을 나가주세요]
그래 그런뒤 그들이 질문을 하자 system은 치직거리며 노이즈를 내더니 멈추어버렸다.
"젠 장. 어쩌라는건데"
검은머리칼의 소년이 발을 동동 구르면서 허공을 바라보았다. 그의 얼굴에는 온갖 짜증이 섞여있었다.
"...카르샤 선배?"
남색 머리카락의 남성은 그의 소매를 건들였다.
"왜?"
"저-기 문구멍에"
그가 가리킨 곳 문구멍 쪽에선 [달칵] 하며 무언가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저거, 시작하는문인가요?"
그의 뒤에서 하얀 머리카락에 눈이 살짝 죽은 소년이 슬그머니 문쪽으로 다가가서 말했다.
"데브? 나갈 수 있어?"
그리고 분홍 소녀가 그를 바라보았다.
"나갈 수 있습니다. 문 열리는 소리라고요"
데브- 라는 소년은 싱긋 웃으면서 문으로 다가갔다.
조금
조금 떨리는 손으로 그는 문고리를 텁- 잡았다.
"문쪽으로 밀착해서 열러라. 뭐가 튀어나올 지 모르니"
카르샤. 카이사르라고도 하지? 그는 데브에게 충고하는듯한 말투였다.
"걱정 마십시오."
"적어도, 벌써부터 죽지 않을겁니다"
그 말의 끝과 함께 그는 문을 열었고
재빨리 옆으로 피하는가 했더니 날아오른 탄환을 그대로 손으로 잡아냈다.
이러니까 모두가 당황하지. 그러나 데브는 익숙한듯 조금씩 피가 흐르는 손에서 총알을 빼내어서 바닥으로 던졌다.
"바론, 카르샤. 둘 중 아무나 붕대 남는거 있으면 주십시오"
바론 은 방금 카르샤의 소매를 건들인 노란눈에 귀걸이를 한 남성의 이름이다.
"어, 챙겨온거 없는데?"
"..."
"내꺼 써"
카르샤는 자신의 붕대를 그에게 던졌다. 데브는 붕대로 손을 감거 입으로 끈어 매듭을 지었다.
"시작부터 이런 트랩이라니... 신도 너무하네요"
데브는 미간을 짚고 푹 늘어진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코스모스 트렙(Cosmo-s Trap) 이라고 있지"
어둠속에서 책을 읽기 위해 비상등으로 불을 켠 소년이 말을 하였다. 그리고 그 옆에는 소녀의 형상도 있었다.
"켄씨, 유 나린씨"
켄과 유 나린. 뭐랄까 존재감도 없었지만...?
어찌됬든 열린 문쪽은 어둡고 앞도 보이지 않았다.
준사쿠. 분홍머리카락의 작은 소녀는 켄에게서 비상등을 켜서 열린 문쪽을 살펴보았다.
길고 긴 복도가 이어져 있었고 도중 거미줄도 쳐져있었다.
"이 건물. 낡았네"
그녀는 주변에 스위치를 찾았다.
웃긴건 불키는 스위치가 있다는거다.
더웃긴건 불이 켜졌다. 세네개 뿐이였지만
"에에?!"
카르샤는 조금 밝아진 복도쪽으로 먼저 나가버렸다.
"엇- 같이가"
...바론도 따라나갔다
"너네 개인행동 하다 죽는다-"
"지1랄 옘병들, 엿 이나 먹으라 그래"
그리고 그들을 말리는 켄의 말의 욕을 써대며 반박하는 카르샤를... 누가 막겠나 했다.
(후.. 작가도 미간짚좀 하자)
"이제... 어쩌죠? 아직 저 어둠속에서 안나오시는 분들이 한둘이 아닌데"
"제브는 멍청이-"
"왜죠?"
"그럼 죽으라고 해-!!"
"준사쿠씨, 생명은 소중한 거에요"
"...(^^ㅗ)"
"죽을래요?"
데브와 준사쿠의 신경질 사이 나린은 둘의 얼굴에 손을 댄 뒤 각각 옆으로 쭉 밀어냈다.
"다 뒤 지고싶으세요?"
-
천둥번개 속에서 작업을...(주룩
카이사르 A.B 큐이오티지 타임 프리센더
::남/17세/비추어질 수 있는 모든 물체를 깨트리거나 자신을 비출 수 있다. 비추어진 거울을때리면 자신도 아프다/검고 긴 머리카락을 붕대로 묶고, 진한 회색 눈. 목과 오른쪽 팔에 붕대를 하고있다./반말
바론 화이트
::남/16세/눈을 감으면 1m내로 투시. 안경을 싸야지 가능./남색 머리카락에 노란눈 안경을 쓰고다닌다. 왼쪽귀에 검은 피어싱. 손에 써진 글씨를 붕대로 가리고있다./반말
아라미타 준사쿠
::여/10세/반경 5m내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다/진한 분홍머리를 트윈테일로 묶고 연한 분홍눈 가리고 파란 아대를 하고있다./반말
웟처 데브
::남/17/하이드:hide:육체를 공기에 실어 완벽히 숨는다. 공기와 완전히 일체화 되어 키,몸무게가 없다 / 감시:watching you:망토 밑 본체서 대상을 감시한다. 발동방법은 목을 깨무는 방식./외형:사진참고/인간형-회색 티 위에 검은 모자점퍼,청바지, 운동화./존대
켄
::남/19/특수능력 없음. 추리를 잘 함/검은머리에 그저 평범한 수능생/반말
유 나린
::여/18/주변 원석이 있으면 그걸로 여러 물건을 만들수 있다. 합성은 못건든다/검은 칼단발에 오른쪽 옆머리카락이 길고 붉은눈/존대말
(이름)
::성별/나이(10-19)/특수스킬/외형/말투
...ㅋㅋㅋㅋㅋ다죽어파티 오실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