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그락"
"그런 소리있잖아?"
"응? 뭔데?"
"어- 무언가를 열때 나는 소리랄까"
"그런거에 민감한 생물을"
"넣는건 어떨가 해서-"
갈색머리 소녀가 머카락을 빙글빙글 돌리며 탁자에 얼굴을 괸 최로 중얼거리자 진한 남색머리의 소녀가 그녀의 말에 대답하였다.
"그럼 진작에 다 죽지 않을까-?"
"그건 또 그렇네-"
"그럼 모든 진행을 [흑막] 에게 맡겨야 될까?"
그리 말하며 갈색머리카락의 소녀는 체스판에서 퀸을 한칸 옮겼다.
"칫- 먹혔네"
님색 머리카락의 소녀는 자신의 하얀 퀸을 체스판 밖으로 옮겼다.
"너는, 이제 왕 뿐이구나"
"쳇- 어쩌라고"
"그래서"
"이번게임"
"3명인가...?"
"신도 미래예지는 타임리밖에 못하나?"
"그런거지 뭐"
갈색머리카락의 소녀는 웃으며 손을 휘휘 저었다.
"그럼- 다시 볼까"
"[용]의 신인 인섹트 오브젝트씨가 올때까지"
"우리는 구경만 하면 되는거야"
"후... 그래"
「다 떨어진 벛꽃을 주워서
마음으로 떨어진 꽃잎을 살리고,
입김으로 암술과 수술을 살리며
목소리로 가지를 살리고
눈물로 떨어진것을늘 붙여
[가짜] 가 완성되었으리
그것은 [진짜] 가 되기위해
[진짜] 들을 죽이고 다니리라」
*Dragon game
*1화::누군가는 움직인다::
"미치겠다 진짜"
구석에서 금안을 두리우며 누군가가 나타났다.
"화사? 화사 대손씨, 어서 조사해주세요"
유 나린은 화사 대손. 화산이란 남성을 보며 말하였다.
"조사? 뭘 조사하라는거지?"
"음, 아마 저 복도쪽에 나가면 흑막에 관한 흰트가 있을겁니다"
"흑막은 나가는 열쇠를 가지고있다네요?"
"나가는 열쇠? 호오. 그래. 찾아볼게"
화사는 자리에서 일어나 주변에 뭍은 먼지들을 손으로 툭툭 쳐내고 문쪽으로 갔다.
"흠... 저기 뛰어오는 자들은...?"
"예들아-!"
바론의 팔을 잡고 카르샤가 뛰어왔다.
"무슨 일...?"
켄이 뛰어오는 카르샤와 바론을 바라보며 말하였다.
"왼쪽 8-3번방 위험해. 내가 발을 들이대니까 막 찬장 무너지거 난리도 아니야"
카르샤는 허우적댔다.
그리고 진한 회색머리에 검붉은 눈동자를 보이며 레비나 폴뢰르 라는 자가 말을 걸었다.
"그럼 거기 문은 확실히 열린거네요"
"...그런거지"
"그쪽부터 선조사를 하는게...?"
레비나의 말에 준사쿠가 반응하였다.
"그거 좋겠다!"
"어쩌면, 다른 방을여는 열쇠를 찾을 수 있을거야"
"조그마한 아가씨가 용김하시네요..."
"후후... 그럼. 난 무서운게 없거든!!"
준사쿠는 두 팔을 크게 벌리며 웃었다.
어쩜 이렇게 해맑을까?
"사망자가 나온댔지?"
다 부서져가는 곳에서 보라색 긴 생머리에 초록는을 가진 소녀가 수첩에 무언가를 적고있었다.
"레아, 뭐해?"
레아 라이트. 바론의 물음에 그녀는 바로 대답하였다.
"... 생존자 체크"
"호오...?"
"이렇게 체크하다 보면... 어라라...?"
레아는 수첩을 넘기다가 이상한걸 발견하였다.
"벌써부터 흰트냐?"
카르샤는 그녀의 수첩을 빼앗아 목록을 천천히 흩어보았다.
「Knitting
Raising animals
Killing
Hiding
study
Rock digging
Weapon making
a bicycle ride
Manufacturing
Animal summons」
"뭐야이게?"
카르샤는 영어를 읽고 하나하나 해석하기 시작했다. 해석하는동안 그의 눈살은 조금씩 찌푸러졌다.
"레아, 펜 있어?"
"응"
카르샤는 레아가 건넨 펜으로 수첩옆에 영어단어의 해석을 적어넣었다.
「뜨개질
동물기르기
죽이기
숨기
공부
암석캐기
무기만들기
자전거 타기
제조하기
동물소환」
... 뭔지 알 수 없는 단어에 그는 한숨을 쉬었다.
아니 딱 한가지 감이오는것-
"선배 뜨개질 좋아하지 않나요...?"
바론아 카르샤를 바라보며 질문하자 모두가 그를 바라보았다.
"그러네 형"
팔리아 그레인이라는 푸른소년이 이어서 이야기 했다.
"뜨개질 하면 카르샤 형. 동물기르기 하면 바론형이랑 카르샤형. 죽이기에 관련된건... 없고요"
"다들 자기와 관련된거좀 짚어줘요"
「뜨개질-카르샤
동물기르기-바론, 카르샤
죽이기-?
숨기-데브
공부-켄, 준사쿠
암석캐기-유 나린
무기만들기-레아
자전거 타기-레비나, 레아
제조하기-팔리아
동물소환-화사」
"죽이기에 목록이... 없어?"
"틀린거 아니야?"
켄은 리스트를 보았다.
분명 다 우리랑 관련된건데-
그럼 이중 누군가는 거짓말 중?
"저-기 아직 기절한 애들이 있는데...?"
"수첩뒷편에 또 리스트가 있어"
"아악- 쟤네 깨워야 되...?"
카르샤는 시스템 종료 후 놀라기절한 자들을 바라보았드.
"몰라, 난 어쨋든 조사하러 나갈꺼야"
카르샤는 열려있는 문으로 발을 댓다. 그리고 그 뒤로 총총거리며 바론이 그를 찾았다.
"같이가, 선배"
"아니, 넌 다른쪽 문이 열리나좀 조사해줘"
그 말을 듣자 바론은 슬쩍 시무룩해지더니 귀걸이를 잡고 만지작 거리다가 그대로 뒤돌았다.
"그래, 선배 마음대로 해"
바론은 깜박깜박 거리는 전등사이로 다른 문을 찾아나섰다.
"저렇게 둬도... 좋을까요...?"
데브는 그들을 보았다.
그것도 걱정이 가득한 눈으로.
하지만 그것도 잠시 준사쿠는 무슨 명단을 들고왔다.
"이것봐-!!"
~팀 리스트
카르샤(개인)
바론(개인)
준사쿠(개인)
데브(개인)
켄(유 나린)
레라(레비나)
팔리아(화사, 존섹트)
~
"뭡니까 이거"
"팀플레이 입니까?"
그는 준사쿠가 들고온 명단을 보았다.

"그래서, 팀으로 가다가 다죽으면 어쩌라고요"
"안죽어"
"책임 지실 수 있습니까?"
"으으으으응!!!"
(그리고
둘이 또
...
아오
작 작싸워이것들아)
"그만싸워 이자싁들아"
흑발에 흑안에 인경쓴 존섹트라는 소년은 버럭 소리를 질렀다.
"7-9번문 열렸네..."
바론은 먼지로 인해 살짝 뻣뻣하지만 열리는 문을 힘으로 힘껏- 열기도 전에 그는 안경을 쓰고 눈을 살짝 감았다.
"신체강화부분- 투시"
그의 능력은 1M내의 물체가 투시되는것.
투시가 된 물체들중 흰트라 생각되는 것들이 조금 있는거 같아서 문을 벌컥열었다.
엄청난 먼지들이 그를 반겼고 이내 잠시 기침을 좀 했다.
"으윽... 일단 이 테이블좀..."
바론은 테이블 먼지를 걷어내어서 작은 라이트를 꺼내 비추어보았다.
"음...? S..."
칼로 긁은듯한 무늬가 선반에 남아있었다.
「S」
흰트를 얻은 바론은 주변에 불 키는 스위치를 찾았고 찾았다.
불을 켰지만 들어오는건 전등 하나였으며 그나마 좀 밝아서 마저 조사를 시작하였다.
"... 체육물품 준비하는건가...?"
온갓 체육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체육에 관한것이였다.
바론은 굴러다니는
「피가 묻었고 칼이 꽃힌 배구공」
을 주웠다.
한방에서 흰트만 두개다.
바론은 주변을 더욱 살펴보았지만
「아무것도 없는 하얀 쪽지」
하나만을 발견 한 체로 방을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아아..."
그렇게 바론은 살짝 밝을까 말까한 복도를 걸어다녔다.
"과학실인가...?"
카르샤는 과학실을 두리번 거렸다. 해골 모형에 드럼통. 여러 과학약품들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었다.
여기까진 좋았는데...
안타깝네... 후후
너도 나도 이렇게나
아후후후
아직 모르는구나?
[흑막이...
출연했다고?
카이사르...
ㅋㅋㅋㅋㅋ]
시스템으로 들리는 목소리와 함께 쿵쿵거리는 소리를... 들은건 카르샤 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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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트 추리 언제나 대 환영이고요, 출연자 이번화까지만 받고요-!!
(이름)
::성별/나이(10-19)/특수스킬/외형/말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