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주말이네요 어쨋든 이야기 시작하도록 할게요~
오늘도 하늘을 보며 널 그린다 3화 -위기
벌써 나이트와 함께 어둠의 세력의 손아귀에서 벗어난지 3년이 지났다. 그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어디서 무엇을 하고있을까.
내 생각은 하고 지내는 걸까.
무슨 감정을 느끼고 살고 있을까.
별 생각이 다 들었다. 다시 나이트를 보고만 싶을 뿐이다.
다행히 용감한 수호자 드래곤들과 인간 영웅들이 어둠의 세력을 완전히 파괴시키는데에는 성공을 했지만,
안타깝게도 인간들의 욕심 때문에 드래곤들과의 사이는 멀어져만 갔다.
순식간에 드래곤들과 인간들은 적이 된 것이다.
그러므로써 유타칸 반도는 둘로 나눠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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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와 함께 도망치던 때가 언제던가. 셀리는 잘 지내고 있을까.
유타칸 반도가 둘로 나눠짐으로써 드래곤들과 인간들은 라이벌이 되어버리다니.
인간은 결국 하찮은 존재인것인가?
인간들의 욕심 때문에 우리 드래곤들은 인간들의 노예가 되어버렸다.
돈으로 사고 팔리는 치욕을 당해보았는가.
난 인간이 죽도록 싫다. 셀리만 빼고.
걔는 분명 드래곤들을 부리는 제도가 옳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난 꼭 그녀를 보러 떠날것이다. 용감한, 이 나이트의 명예를 걸고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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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겠다. 난 나이트를 보러 몰래 집을 빠져나가야겠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대문을 몰래 열고 나와, 드래곤들의 영역으로 달리기 시작하였다.
철사로 감겨진 울타리. 이것은 어떻게 넘지?
잠시 생각하다, 끙끙대며 커다란 돌 위에 올라가 울타리 위를 훌쩍 뛰어넘었다.
저 멀리, 나이트가 얘기해줬던 파아란 지붕이 보였다.
\"내 집의 지붕은 드래곤들의 집 중에서 가장 파란 지붕이야. 나중에 찾아와.\"
그 쪽으로 뜀박질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저 쪽에서 나이트의 노란 눈동자가 보이는 것이다.
\"셀리야아아!!!\"
\"나이트!!!!!!\"
우리 둘은 서로 양쪽에서 달려오면서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그 순간!
콰아아앙!!!!!!!!!!!!!!
위에서 엄청난 양의 폭탄이 떨어지기 시작하였다. 또 그 위에는...... 어둠의 세력의 전투기가 폭탄을 발사하고 있었다.
\"나를 완전히 없앴다고 생각한거냐! 바보같은 녀석들! 이제는 내가 복수할 차례다.......\"
어둠의 세력의 지배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순식간에 흑기사들의 몰려와 드래곤들과 인간들을 밧줄로 꽁꽁 묶기 시작했다.
\"나이트! 달려!\"
우리는 숨을 가쁘게 쉬면서 달리기 시작했다. 우리들의 발이 흙에 닿을 때마다 먼지는 바람에 휘날렸다.
\"어디서 도망을 치느거야!\" 한 어둠의 기사가 어느새 다가와 우리를 묶었다.
\"비겁한 녀석들아! 날 죽이려면 지금 죽여라!\"
나이트가 소리쳤으나, 기사는 돌맹이를 주워 나이트의 머리에 던졌다. 나에게도 말이다.
난 금새 정신을 잃어버렸다.
한참 동안 시간이 흐른것 같다. 눈을 뜨니 어두침침한 감옥 안이였다.
\"셀리 따라와!\"
나이트가 속삭였다. 나이트는 바닥에 난 조그만 터널을 가리키며,
\"도망칠 방법은 이것밖에 없어!\" 라고 했다.
우리는 터널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앞에 빛이 보이는 순간!!!
\"요 녀석들!!!\"
오늘은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다음에 봐요~^^ 참! 추댓 필수!(추튀는 없었으면 좋겟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