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

 

 

 

P.S.ㅇㅁㅇ! 저번화 레드불때에 반응이 장난 아니네요!(아닌가..?ㅇㅅㅇ...)

 

 

 

 

 

위험한곳 TOP 5에 속해져 있는 한곳.

 

그곳은 바로 \'별동산\'이다.

 

사람들의 말로는 혜성충돌이 수도없이 난다고 한다.

 

별똥별 아래에서 펼쳐지는 한 드래곤의 비극.

 

 

 

 

 

나는 어느때와같이 우주를 관찰하고있었다.

 

왜냐고? 그게 내 취미이기도 하고, 일상이니깐.

 

별이 사라졌나, 새로 생겼나를 확인하던 도중에,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분명히 별이 있어야하는데, 별이 밤하늘에 하나도 떠있지 않는것이다.

 

눈을 비비고 다시 보니, 틀림없었다.

 

하늘의 구석구석을 살피던 도중에, 유난히 반짝이는 쪽이 있었다.

 

나는 무의식적으로 그 반짝이는 곳을 망원경으로 보다가, 망원경으로 더이상 보이지 않자 밖으로 나가기로 했다.

 

밖으로 나오니, 반짝이는 쪽은 한곳으로 집중적으로 연결이 되어있었다.

 

나는 내 날개를 쫙 펼치고 그 쪽으로 날아갔다.

 

한참을 따라 날아가던 도중에, 또 뭔가를 발견했다.

 

별들이 움직이고 있었다.

 

아니, 더 자세하게 말한다면, 땅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혜성충돌이 일어나고 있었다.

 

이 의문의 곳이 어딘지 조차는 생각조차도 하지 않았다.

 

조금 있다가, 날아오던 혜성들이 멈췄다.

 

이제는 떨어질것이 다 떨어졌다고 생각하던 도중, 무엇인가가 내게로 오는것이 느껴졌다.

 

정확히 말한다면, 하늘에서 나에게로 별이 떨어졌다.

 

쾅!

 

그 충격에 나는 순식간에 쓰러졌고, 정신을 잃었다.

 

눈을 뜨니, 나의 모습은 완전히 변해있었다.

 

보라색과 하늘색의 털.

 

내 기술로는 별을 쓰는 기술이 되었다.

 

그리고, 나는 점점 알이 되고있었다.

 

 

 

 

 

 

쓰느라 힘들었어요!

 

다음은 오르페우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