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벌써 3편을 쓰네요.. 댓글은 필수!! 이거 읽기 전에 1,2편 꼭 읽어 주세요!
나이트 드래곤과 레드와이번은 간신히 목숨은 건졌다. 그렇지만.. 멸망 드래곤의 부활을 막아야 하는데 막지 못하여 급하게 레오나를 찾아갔다. 하지만 레오나는 쪽지를 남겨 놓고 어디론가 갔다.
-저한테 오실 일이 있으시면 난파선으로 오세요^^-
나는 팀버 드래곤을 데리고 난파선으로 갔다. 그런데 레오나가 처음 보는 드래곤에게 잡혀 있는것이다!! 도감을 살펴보니 그 드래곤은 도감에 조차도 나와 있지 않았다.
나:레오나!! 괜찮은 건가요?
레오나:크윽... 이 드래곤은 해적 드래곤이예요. 땅 타입에게 약하죠.. 제발!! 저 좀 구해주세요!!
마침 팀버 드래곤은 땅 타입이니까 해적 드래곤과 싸울 만큼 속성도 좋았다.
나:팀버 드래곤!! 레오나를 구해야지!!
팀버 드래곤:받아랏!! 내 공격을!!
해적 드래곤은 쉽게 처리했고, 레오나도 손쉽게 구해내었다.
레오나:고마워요.. 그런데 절 왜 찾아 오셨나요?
나:저.. 저.. 그게.. 그러니깐... 아!! 물의 정기... 모으러 왔어요..
레오나:아.. 그래요? 되도록이면 빨리 멸망 드래곤을 막아 주세요.
나도 모르게 레오나 에게 거짓말을 해버렸다.
나:어떻하지..?
그런데 하늘에서 드래곤의 포효가 느껴졌다.
나:누구지?
팀버 드래곤:조심해!! 드라고 노이드라고!!
드라고 노이드:크크크... 네놈이냐? 레오나를 구해준 것이.
나:넌 무엇 때문에 레오나를 노렸지?
드라고 노이드:나 그저 멸망 드래곤님 께서 하라는 대로 했을 뿐이라고. 멸망 드래곤님 께서 너도 없애라 하던 걸? 미안하지만 넌 오늘 로서 끝이다.
드라고 노이드는 나에게 공격을 퍼부었다.
나:크으윽...
그런데 멸망 드래곤 까지 온 것이다!!
나:또 운석을 쏜다면 유타칸 반도에 있는 생명체는 모두 없어 질지도 몰라... 이번만은 운석을 막아야 해!!
과연 나는 운석을 막을 수 있을 것인가? 4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