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빌리지 온라인 #1
블루워터*^^
(1)게임 속으로
- 끼룩 끼룩
해안가에 갈메기 소리가 울려퍼진다.
해안에는 낡고 오래된 난파선 하나가 보인다.
5.6마리의 갈메기들중 한 마리가 해안가에 쓰러진 소년을
향해 착륙하여 호기심 있는 눈빛으로 살피기 시작한다.
-꾸으윽? 꾹?
갈메기가 그 소년을 쪼을려는 찰나, 소년이 꿈틀데자
갈메기는 비명을 지르며 뒤로 날아갔다.
"으....여긴...?"
소년은 부시시한 눈을 비비고 신음을 내며 힘겹게 일어서 앉았다. 그리고는 멍하니 해안가를 바라보았다.
"어디야?"
*
소년은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러나 풍경은 한번도 본 적없는 곳 이었다.
"여긴 대체 어디야?"
소년은 계속 같은 말만을 반복하였다.
ㅡㅡㅡㅡㅡㅡ
(약 3일 전)
호진은 어느 때와 다름없이 침대에 누워 게임을 하고있었다.
한 가지 다른 것은 지금 시각은 새벽2시.
호진은 몰겜을 하는 중이었다.
이어폰을 한쪽귀에 꽂고 게임을 하면서도 다른 한쪽귀는
부모님의 기척에 집중했다.
FPS게임을 하던 호진은 질렸는지 그 게임을 종료하고
<드래곤 빌리지2>를 켰다.
이 게임은 반은 노가다 게임이라서 부모님이 께셨을때
수월하게 끌 수 있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끄응.. 오늘은 콜로(콜로세움)좀 돌아볼까...'
호진이 자신에게만 들릴만큼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호진은 익숙하게 콜로세움 버튼을 클릭하고 드래곤을
선택하였다.
[ 포폰 드래곤. 레벨50. 등급8.0]
호진은 <드래곤빌리지2>를 2년 정도 했지만 접었다가
다시 복귀하고를 반복하여 어느정도는 하지만 랭커나 잘하는
수준까지는 아니었다.
호진은 1vs1버튼을 클릭하고 콜로세움 돌기를 시작했다.
-약 45분 후.
1vs1과 3vs3을 계속 돌아가면 돌리던 호진이 게임을 멈추고
눈을 비볐다.
'우웅..이제 좀 졸리네...'
이제 좀 자야겠다고 생각하여 게임을 끄고 자리에 누웠다.
그리고 몇초 후 규칙적인 숨소리가 들려왔다.
*
'그래, 분명 이랬어.'
과거 회상을 끝낸 호진이 중얼거렸다.
꿈인가 하는 생각에 볼을 꼬집어보고 땅에 머리를 밖아보기도
했지만 아프기만 할뿐 깨어나지 않았다.
"일단 주위를 살퍼보고 와볼까..."
일어나려고 몸을 일으키려는 찰나 그의 위로 거대한 무언가가
지나갔다. 자신의 몸을 덥는 그림자에 놀란 호진은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놀랍게도 그것은 날개가 달린 도마뱀, 드래곤 이었다.
"헐...드...드래곤??"
판타지 영화나 소설에서만 보던 드래곤을 직접 본 놀라움도
잠시 호진은 또다른 놀라움에 휩싸였다.
"저건... 윈드 드래곤?"
그 드래곤은 게임 <드래곤빌리지2>에서 있던 드래곤과 흡사한 모습이 었다.
호진은 몸을 떨었다.
"설마 내가 게임속에 들어왔다는 뭐같은 전개는 아니겠지?"
작가: 글쎄다.
「 안녕하세요 블루워터 입니다! <드래곤빌리지 온라인>은
자유연재 이며 분량은 지금보다 약간 많은 양으로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바일이라 많이 못써서..ㅠㅠ)
_ 첫화라 좀 질질끄는 느낌이 있었네요ㅠㅠ 다음부턴 안그럴게여..ㅎㅎ
그럼 앞으로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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