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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새벽의 이슬. + 인사드리옵니다아~

0 샬롯의 거미줄°
  • 조회수574
  • 작성일2014.01.10

에.. 안녕하세요 ㅎㅎ

3달정도 드빌이라는 게임을 즐기다가 출첵하던 도중 자유게시판으로 오늘 흘러들어온 한 유저입니다 ㅎㅅㅎ

음... 자유게시판에 처음 들어와서 그런지 다른 분들이 저보고 신입이냐고 묻던데 자게를 늦게 들어오면 다 신입인가요//

어쨌든 소설뽐내기 게시판에서는 신입으로서 인사드립니다 ㅎㅎ

아직 소설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녀석이니 지적 환영해요 ^^

아, 그리고 단편 소설 같은 건 저 제목처럼 [단편] 이라고 적어도 되는거죠? 다른 분들것 보니까 (단편)이나 <단편> 같은 제목이 많이 있던데 전 [단편]이 뭔가 편하더라고요 ㅎㅎ

잡소리가 너무 많아졌네요.

우선 잡다한 신고식(?)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하고, 제 허접한 소설... 지적 많이 해주세요 ^^

 

=========================================================================================== <- 경계의 포인트! 는 잡솔

 

이슬.

 

청명한 새벽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나가거나 거리를 다니는 사람들은 볼 수 있을 것이다. 풀잎에 달린 이슬방울을. 본래 새벽이란 빛과 같은 낮과 어둠과 같은 밤의 경계선으로, 이 때 나오는 \'것\'들은 모두 중립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들이다. 그들 중 이슬 또한 다르지 않다.

 

이슬은 딱히 힘도 없고 생명체처럼 보이지도 않는다. 그저 \'물방울\'에 불과하다. 그러나 그들이 \'풀잎에 달린 이슬\', 즉 풀잎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게 되면 그들은 무섭게 돌변한다.

 

이슬의 맑은 특성은 얼핏보면 빛에 가깝다고도 말할수도 있겠다. 그러나 유타칸 반도의 [새벽의 이슬]은 풀잎의 영양분을 모조리 흡수해가면서 점차 무생명체에 가까운 존재가 생명체라는 존재로 거듭나기 시작한다.

 

빛의 신의 첫번채 후손인 고대신룡도, 어둠의 신의 첫번째 후손인 다크닉스도 그들을 막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냥 \'풀잎에 달린 이슬\'이 아닌 \'새벽의\' 풀잎에 달린 이슬이기 때문이다.

 

옛날, 다크닉스가 폭주하여 고대신룡과 첨예하게 대립하던 시절을 우리는 [대전쟁의 시기]라고 부른다. 그렇게 혈전을 하던 양측은 더 이상 이런 소모전은 서로에게만 안 좋다고 여겨 우선 다크닉스를 봉인시켜 폭주를 막게하고, 다크닉스를 정상으로 되돌린 후 이름하야 [빛과 어둠의 계약]을 맺게 된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빛도, 어둠도 아닌 중립의 새벽의 기운을 기준으로 침범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말은 새벽이 곧 기준이 된다는 말이다.

 

새벽이 기준이 된다는 말은 새벽의 생명체들은 빛과 어둠의 지배자마저도 건드리지 못하는 존재라는 것이고, 그 때에는 이슬이 괴물이 되든말든 상관이 쓰여도 상관을 못 쓴다는 말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의 새벽의 생명체들은 세상을 향해 서서히 활을 겨누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이 일에 관여할 수 있는 존재가 딱 두 명이 있다. 바로 이 유타칸을 가벼운 쪽은 빛으로, 무거운 쪽은 어둠으로 갈라지게하여 각각의 부분을 관장하게하는 지배자(고대신룡, 다크닉스)를 만든 \'신\'. 그리고 약하디 약하고 머리만 써대는 \'인간\'이다. 이 둘은 드래곤도 아니고 계약에 서약하지도 않았기에 이들을 죽이거나, 혹은 살릴수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신\'이 움직이는 순간,유타칸 전체가 흔들리므로 신은 함부로 나서지 않는다. 그래서 인간만큼 적합한 생명체가 없겠구나, 싶어 잠시 협정을 맺었다. 인간들을 드래곤들의 신성한 세계인 유타칸으로 들어오는 것을 허용한 것이다.

 

지금 현재 유타칸에서 드래곤 테이머로 불리는 자들이여, 유타칸에서 드래곤과 어울려서 [인간 = 드래곤]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여. 명심하라.

 

그대들은 우리들과 동급이 아닌,

 

우리들이 고용한,

 

파수꾼임을...

 

==============================================================================================================

 

하핳 그래요

저희가 키우는 모든 드래곤들은 다 우리가 섬겨야할것이랍니다~

라는 작가의 얼빠진 소리는 집어치우고

 

아무튼... 지적 환영하고요 오타 환영합니다 악플 환영하고요(?!) 무플 저리가라합니다 훠이훠이

그럼... 모두들 굿밤 ^^ 하셔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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