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진짜 빛인가? 만져보니 손이 통과한다.
'진짜 빛이었구나...'
아침이라서 그런가 희미하게 보인다.
이런 것도 만들 수 있다니... 신룡은 진짜 대단한 것 같다.
어디를 갈까...지도를 훝어보고 있었다. 그때 꿈 생각이 났다.
"아, 빛이 길을 안내해준댔지! 음.... 빛아, 빛아, 내가 갈곳은 어디니?"
그러자 빛이 머리위로 떠오르면서 엄청난 빛을 사방으로 쏘아댔다.
"으아아아!!!"
쿵
온통 모래뿐인 장소가 눈에 들어왔다. 날 데려다준건가? 모래를 털고 일어나 주위를 둘러보았다. 여긴 사막인 것 같았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엇다. 주위에 구덩이가 많고 그렇게 덥지도 않았다.심지어 선인장도 말라 죽은 흔적이 있었다.
빛은 아직도 내 앞에 있었다. 그리고 따라오라는 듯 조금씩 앞으로 가고 있었다.
"어? 조금 더 가야하나?"
빛을 따라가고 있었다.
빛은 갑자기 아까와는 비교도 안되는 커다란 구덩이 앞에서 멈춰섰다.
"여기? 이 구덩이야?"
빛은 그자리에서 사라졌다.
구덩이 안으로 내려가 보았다. 모래를 발로 차며 걸어가고 있는데 딱딱한게 밟혔다.
"어? 이게 뭐야?"
땅을 조금 파보니 투명한 하얀빛에.. 금색으로 신룡의 문양이 그려져 있는 여의주가 있었다.
"이....이거 진짜야??!!!!"
여의주를 뽑아서 만지며 말했다.
"빛의 첫번째 자손이신 위대한 신룡이시여, 저의 부름에 응답하소서!"
여의주에서 빛이 터져나오며 사라졌다.
"앗! 이게 끝이야? 그냥 사라졌네. 누가 장난친건가?"
힘들게 찾아다녔는데 이게 끝인가?
땅에 털썩 주저앉았다.
그때 뒤에서 말소리가 들려왔다.
"음... 너무 약한거 같은데., 이정도에 실망하다니. 조금 장난 좀 쳐본 건데..."
놀라서 뒤를 돌아봤다.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신룡이었다. 비록 책에 나온 것과는 조금 다르게 생겼지만 틀림없는 신룡이었다.
"안녕? 나는 신룡 루하야. 남잔줄 알았는데.. 너 여자였어? "
"아..안녕하세요? 전 월이에요.그리고 저 남자에요..."
" 아, 남자였구나! 푸른 머리에 얼굴도 여자같고 머리도 살짝 기니까 여잔줄 알았어!"
신룡이 놀라운 듯 말했다.
"그런데 너무 커서 대화하기 힘드네요..목아파요."
"아, 그럼 이럼 될까?"
신룡이 순식간에 작아지더니 15살 정도로 보이는 사람으로 변했다.
"네.... 어떻게한거에요?"
"아 이거. 거의 빛의 힘을 받은 자들은 할 수 있어.그리고 말 놓아."
"네. 아니,.. 응!"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었다. 신룡은 머리카락 색이 하얘야 할 거 같은데 왜 살짝 회색빛이 나지?
신룡에게 물어보았다.
그러자 신룡이 대답하였다.
"머리색이 너무 하야면 이상하잖아.그리고 이 부적의 영향도 있고."
갑자기 꼬리가 튀어나왔다.진짜 거기에 부적이 붙어 있었다. 부적은 보통 부적과 비슷하게 생겼다. 그러나 그 주위는 살짝 어두웠다.
"이거 나쁜 마법사가 매달아놓은거야. 내힘으론 못 떼.인간만이 뗄 수 있어. 빛의 힘을 가진 인간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