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빌리지 계절합작 모집합니다]
핳 안녕하십니까 시나브로라고 하는 잉여입니다:)
잔말 안하고 딱히 안해도되는 \'계절합작\'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이 합작은 \'계절합작\'으로서 prologe, 봄, 여름, 가을, 겨울, epiloge 이 6가지 주제로 소설을 쓰시면 됩니다.
드래곤은 따로 정해드리지 않습니다. 다만 \'주제\'에만 맞추어서 글을 쓰시면 됩니다:)
1. prologe
2. 봄
3. 여름
4. 가을
5. 겨울
6. epiloge
제목은 바꾸셔도 됩니다만 머리말에 합작을 비롯해 자신이 맡은 계절 등을 붙여주시기 바랍니다. 제목을 저대로 하시면 합작 머리말만 붙어주세요.
-주의-
1. 대본체 받지 않습니다.
고대 : 누나... 누나는 비록 하늘나라에 갔지만
고대 : (주먹을 꽉 쥐며) 나 꼭 누나몫만큼 살게.
고대 : 절대 등돌리지 않을게. 누나가 외면한 세상을 나는 맞서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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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대본체는 절대 안받습니다. 사정해도 안받아요. 소설체 바로 고치고 와도 안받아요.
하늘이 구름한점 없이 푸르렀다. 눈을 살짝 떴다. 햇살이 눈을 따갑게 한다ㅡ 잔혹하고 아름답게 빛나는 하늘이 어느새 어디선가 온 구름에 의하여 빛을 잃어가고 있었다. 손을 뻗었다. 더 이상 눈이 따갑지 않았다. 하지만ㅡ 뭔가 허전해. 마음 한 구석이 텅 비었어. 어느새 구름은 해를 가렸고 내가 누워있는 넓은 들판은 어둠으로 가려졌다. 오직 바람만이 와서 나뭇잎을 살짝 간지럽히고 사라질 뿐이었다. 고요했다. 더이상 바람소리도, 새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고요한 어둠속에서 나는 눈을 감았다. 눈을 감아, 그 사실을 외면하고자 했다. 난 항상 그랬다. 겁쟁이.
\'고대신룡ㅡ\'
바람에 그녀의 목소리가 타고 흐르는 듯 하였다. 하지만 그 바람은 이내 저 멀리 사라져 버렸고 그녀 역시 나를 영영 떠났다.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걸은 그녀를 원망한다, 하지만 사랑한다. 다시 눈을 떴다. 어느새 구름은 걷혀있었다. 맑은 하늘이 다시 나를 맞이했다. 돌아와줘서 고마워, 고대신룡ㅡ 이라고 말하는 듯한 하늘, 그리고 그에 깃들어있는 나의 누나에게 말했다. 사랑한다고. 저 하늘 어딘가에서 누나가 나를 향해 웃는 듯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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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소설체만 받습니다. 그리고 이 소설체에 어느정도 훈련이 되신분만 가능합니다.
(요약하자면 서술70% 이상, 대화 30%미만)
2. 문단이 있어야합니다.
바람에 그녀의 목소리가 타고 흐르는 듯 하였다. 하지만 그 바람은 이내 저 멀리 사라져 버렸고 그녀 역시 나를 영영 떠났다.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걸은 그녀를 원망한다, 하지만 사랑한다. 다시 눈을 떴다. 어느새 구름은 걷혀있었다. 맑은 하늘이 다시 나를 맞이했다. 돌아와줘서 고마워, 고대신룡ㅡ 이라고 말하는 듯한 하늘, 그리고 그에 깃들어있는 나의 누나에게 말했다. 사랑한다고. 저 하늘 어딘가에서 누나가 나를 향해 웃는 듯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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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문단이고요
바람에 그녀의 목소리가 타고 흐르는 듯 하였다.
하지만 그 바람은 이내 저 멀리 사라져 버렸고 그녀 역시 나를 영영 떠났다.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걸은 그녀를 원망한다, 하지만 사랑한다.
다시 눈을 떴다.
어느새 구름은 걷혀있었다.
맑은 하늘이 다시 나를 맞이했다.
돌아와줘서 고마워, 고대신룡ㅡ 이라고 말하는 듯한 하늘, 그리고 그에 깃들어있는 나의 누나에게 말했다.
사랑한다고.
저 하늘 어딘가에서 누나가 나를 향해 웃는 듯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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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렇게 쓰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안됩니다. 반드시 문단이 있어야합니다.
3. 주제에 어긋나지 않게 해주세요.
이건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죠?..;;
모집은 다 모였으면 그냥 끝....
제출기간은 3월 11일 까지 입니다. 넉넉하죠? 핳 저도 중학생이니까 공부해야죠(결국 저를 위한것이었습니다<<<<)
신청양식은
닉네임/하고싶은주제/대표작(없으면 read0415@naver.com으로 메일 보내주세요ㅎㅎ)..
그럼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