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소설]융합 4
푸른번개青雷
융합 4 : Greed
문 안에는 반가운 얼굴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입단한지 가장 오래된 멤버이자 부대장인 얼음속성 퓨어드래곤 프로스트윈드 그리피스,
내가 납치되기 한 달전 구출되서 같이 활동하고 있는 바실리스크 드래곤(독속성과 비슷하나,상대를 원격으로 중독시킨다는 점에서 다르다) 베슬라 케슬린,
임무를 수행하다가 납치되어서 인간들에게 개조당해서 말수가 적어진 사이보그 드래곤 옵시디아 파르티온......내가 들어가자,그들이 나를 반겨주었다.
"워드(워드래곤의 약칭)!정말 오랜만이구먼!한 3개월만인가?"그리피스가 반겨주었다.
"형!오랜만이야.3개월 지났나?그동안 어두운 케이지에 갇혀있어서 시간감각이 사라졌어."
사실이었다.그동안 어두운 케이지에 갇혀있던 나는 점점 무의식적으로 변해갔고,설상가상으로 인간들에 의해 기억도 빨린 것이다.
"난 오빠 잡혀갔대서 옵시디아 오빠처럼 된 줄 알았잖아!"베슬라가 말했다."오빠는 말이 좀 많아야 오빠답지⭐"
"하하,내가 그렇게 말이 많았나?"내가 말했다.내가 말이 많은 이미지였다니.ㅎㅎ
"자,그럼 수다 떨 시간 없고,일단 니가 없던 동안의 실적표를 보여주마."그리피스가 말한 후,테이블 위 스크린에 화면을 띄웠다.
"일단 네가 없는 동안,드래곤 실험사건은 총 3건 적발되었고,그 중 2건은 연쇄사건이었다.문제는 그 두 드래곤이 실험에서 발생한 부작용에 의해 속성에 변환이 일어나서 현장에서 폭주했다.덕분에 현장출동팀 2명 부상.지금은 집에서 요양중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 두 드래곤은 어떻게 되었나요?"내가 물었다.
"현재는 포박되어서 본부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있다.아마 정신과 치료를 받은 후 우리쪽으로 배치될 거다.그리피스가 알려주었다.
"MM쪽은 어떤가요?"내가 묻자,
"메이저 마이너 말인가?말도 마.딱 너 잡고나더니 그냥 부하 연구소만 부려먹고,자신은 아무도 안하고 있어.이런 걸 승리 후 자만이라 하던가?"라며 대답한 후 머리를 글쩍였다.
"그 밖에는?"
"그...좀 이상한 일이 있었어.인간이 인간을 연구하려다가 걸린 경우인데,아마도 스킬 잠재력 보유자였나봐."
"그래도 동족끼리...인간들은 이상해.발전에 눈이 먼 놈들."옵시디아가 입을 열었다."괜히 자기들 실험 핑계로 참살을 일삼는 놈들..."
그 때,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했다.
"커헉...이건?크흣...또 만물의 운명..."
"뭔가 보여?"노이드가 다급히 물었다.
나는 눈을 찬찬히 떴다.패시브 효과가 발동됬다.무언가가 흐릿하게 보이더니,천천히 초점이 맞춰졌다.한 남자아이가 도망가고 있다,그리고 뒤에는 하얀 가운을 입은 남자 둘과 제복을 입은 남자 하나가 쫓아가고 있었다.옆에는 '호프⭐맥주⭐미셀레'라고 써진 네온간판이 번쩍였다.
"미셀레 타운!"내가 눈을 번쩍 뜨며 다급히 소리쳤다."미셀레 타운에 MM의 수하 셋과 도망중 남자 아이 하나가 있다!뛰는 폼을 보니..."
"스킬 잠재력인가?"노이드가 물었다.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그리고 프로스트윈드와 함께 나갔다.
작가 왈:에휴...타자 치기 힘드네요.중간에 옵시디아 대사를 "발전에 ㅁㅊ 놈들이라고 했는데,욕설 처리 되네요 ㅎㅎ.이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