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될 운명 1화
Dtroy°트로이
나는 라솔라종류인 아라 라고 한다.
물론...여자에다가 인간나이로 치면 고2이지..
"오늘도 지옥이 시작돼겠구나.."
여느때와 같이, 학교를 가고있었다.
"꺅!! 꺄악!"
'어디서.. 함성소리가..?'
평소와 같은 학굣길에서 함성소리가 들린다.
이건 여자아이들 목소리같다.
"아라야! 드디어 만났네! 같이가자~"
이 목소리의 주인공은 킹거레빗드래곤 종류인 레나.
"아,레나야! 안녕? 근데.. 저쪽에 왜이렇게 시끄러운줄 알아?"
"음..누가 전학왔다는데, 무지 잘생겼나봐.. 앗! 저기봐! 이쪽으로 온다!"
여자아이들의 '꺅꺅'거리는 소리와 함께,그 꽃미남 전학생이 이곳으로 왔다.
순간.꽃미남 전학생이 우리를 본 뒤.. 우리에게 성큼성큼 다가왔다.
"아라야! 널 보는것 같은데?"
레나가 말했다.
어째서 날 보는걸까..하는 잡생각들이 여러가지 떠오르고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니,이미 그 전학생을 코 앞으로 다가와있는 상태였다.
"너..이름이 어떻게되..?"
갑자기 전학생이 이름을 물어봤다. 나는 혼란스럽지만 이름이 아라 라고 말했다.
"너가 ..아라 라고..?"
왜 확신하지 못한건지는..아니,애초에 왜 나에게 이름을 물어본건지는 모르겠지만..일단 맞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때부터였다..이때... 그냥 지나쳤다면. 내가 좀 더 늦게 왔었더라면.. 내 인생은 여전히 지옥같았을거다.
이 남자 때문에..
내 인생이 바뀌었다.
"오.내가 찾고있던 라솔라-아라가 맞다면, 나를 따라와봐."
뭐지 ..수상하다.. 이때.. 왜 '아라'라는 라솔라종류를 찾고있었을까. 그리고 어디를 가려는걸 까?
"아.. 죄송한데. 저하고 아라는 학교를 가야하거든요? 아라야..가자!"
레나가 이 상황을 벗어나려고 하고있지만.. 역시나 레나의 말이 무시당했다.
"나는 솔라종류인 썬. 너는 신이 될 운명이야."
....뭐야. 뭔소리야... 다짜고짜 자기소개에 내가 신이 되야한다고..?
이건 무슨..급전개인거야.
지금까지 정리를 해 보면.. 뭐.. 여느때와 같은 학교를 가고있았는데 얼떨결에 꽃미남전학생이 전학오게 되었고.. 그 전학생이 내가 찾던 라솔라이고...내가 신이 돼야한다니..무슨...개가 풀뜯어먹는 소리냐..
"저기.. 님이 무슨 소리를 하시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전 평범한 고2거든요..? 그럼 전 이만..레나야 .. 가자!"
나는...빨리 상황을 회피하고 싶었다. 이런 전개도 싫고.. 무엇보다..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다.
"아. 사람들의 시선이라면 괜찮아. 다 학교로 들어가게 최면을걸어놨어."
'뭐야.. 이남자.. 내 생각을 읽고있는듯 한데..?'
"그럼,당연하지. 나는 너를 지키는 보디가드와 맞먹으니.. 물론,이런것들은 모두 계약을 했어. 이미 돌이킬수도 없는거야."
뭐야... 부모님은 이런계약을 왜한거야..? 사기꾼이면 어떡하게.. 딸이 납치되는 꼴이라도 보고싶은건가??
"아. 이건 사기가 아니야. 안심해. 그러니..넌 신이 되야해. 계약같은것도 너가 태어날때부터 되있었거든."
이건 또... 내가..처참해지는 순간이다. 생판 처음들어보는 계약에..내가 태어날때부터 되있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