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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이야기 14화

27 아티스트용
  • 조회수135
  • 작성일2017.07.27
※주의!이전편(프롤로그~13화)과 세계관 설정을 꼭 필독하고 와주세요!


※필수로 알아야 될 대화 형식

- - =등장인물들의 대화

( )=용의 말

[ ]=미르의 생각

【 】=미르 외 등장인물들의 생각

{ }=몬스터



no.14 위험의 연속



-고기다.....무한 리필 고기 파티!!-


방금 막 일어나 정신이 몽롱한 카엘은 그대로 몬스터에게 달려들었다.


-카엘 형!!위험해요!!-


하지만.티에르를 제외하고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
한편,도심가
---------------

-미르랑 단비,카엘 형은 괜찮을까요?-

시렌이 걱정스럽게 티에르에게 물었다.


-아마,카엘이 있는 이상은 괜찮을거야.-

티에르가 피식 웃으며 대답하였다.


-네?!그게 무슨 말인지.....-


-엄청난 키에다가 거구.거기서 뿜어져나오는 힘은 드래곤 못지않아.적어도 카엘 자신은 안전,아니 오히려 몬스터들이 위험할껄?-


--------------------
다시,도시 변두리
--------------------


-으랏차!!!-

카엘이 거대한 몬스터를 집어들더니 그대로 내팽겨쳤다.


-에잉.저런 건 너무 커서 요리하기 힘들어.-

카엘은 부스스 눈을 깜빡거리며 주위를 둘러보더니,이내 중형 몬스터를 잡아 꽉 깨물었다.




-?!!!??!!-

[세상에,정녕 저게 사람인건가.힘도 그렇고 식성도 그렇고,하지만 왠지 모르게 처음으로 카엘이 든든하다.]


하지만 오직 안전한 건 카엘일 뿐,카엘의 반도 못미치는 힘을 가진 나와 단비는 매우 위험하였다.


나에게 다가오는 몬스터들을 경계하던 찰나,막 하품을 하며 일어난 단비쪽으로 몬스터 한마리가 달려오고 있었다.


-단비야!!!어서 피해!!!-


뭔가를 눈치챈 단비는 주변을 두리번거리더니 이쪽으로 달려오는 몬스터를 확인하고는 뛰기 시작하였다.



-리프!!리프가 아직 저쪽에!-

(꾸르르르!)

리프가 막 알아차리고 있는 힘껏 뛰었지만 해치의 짧은 다리로는 몬스터의 돌진속도에 전혀 못 미쳤다.



-리프!!!!-

단비가 리프앞으로 달려가 몬스터 앞을 막아섰다.



-안돼!!!!!!!!!-

단비와 리프를 향해 내가 소리쳤다.



단비가 눈을 질끈 감았지만,요란한 번개소리가 들린 뒤에는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여기는 천국인건가....?-

단비가 살며시 눈을 뜨고 조심히 주위를 살폈다.



알고보니 다급했던 내 목소리를 들은 가오론이 블랙 라이트닝으로 몬스터를 해치운것!

-가오론,정말 잘했어!ㅎㅎ-



화기애애한 순간도 잠시,곧 단비의 눈동자가 불안하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오,오빠.뒤를 조심해요!-



-뒤?서,설마....?-


혼자서 몬스터들을 상대라던 카엘도 갑자기 불안한 낌새를 느껴 뒤를 돌아봤으나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발생해버렸다.



아뿔싸,순식간이였다.날카로운 몬스터의 뿔이 내 오른쪽 옆구리를 강력하게 찔렀다.



-미르 오빠!!!!!!!!!!!-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눈을 뜨고 나니 나는 텐트안에서 동료들의 간호를 받고 있었다.


-아,깨어났다!-

시렌이 내가 깨어나는 걸 보고서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여긴.....?-

내가 상체를 일으키려 하자 허리에서 심한 통증이 몰려왔다.


-아악....-


-조심해!의사선생님한테서 치료는 받았지만 아직 완전히 나은 상태는 아니니까.-

티에르가 말하였다.


-제가 깊게 자지만 않았더라도.....이런일은 없었을텐데......!-

단비가 울먹거렸다.


-아니야.네가 말해주지 않았으면 더 크게 다쳤을걸?-

내가 단비에게 휴비를 건네며 얘기하였다.



-그러고 보니 카엘은요?-

-카엘은 꿈나라다.네가 다쳤다고 얘기했는데도 안들리는건지 무시하는건지 계속 잠만 자더라고.인성이 아직 부족하니까 네가.이해해라.-

티에르가 밖에서 자고있는 카엘을 째려보며 얘기하였다.


-아녜요.카엘이 몬스터를 막아준 덕분에 이정도인걸요.만약에 카엘이 없었다면......-



-어떡하지?조금 있으면 결승인데,그 몸상태로 나가기에는 힘들것같은데.....-

시렌이 안타까워하며 말했다.



나는 아픈 옆구리를 움켜잡고는 그대로 일어섰다.

-그래도 가야지!결승까지 올라왔는데 포기할 순 없잖아?-



(나때문에......내가 좀 더 주위를 잘 살펴봤다면 미르가 멀쩡했을텐데.....이러면 저번 생처럼 주인을.....난 정말....)

-뭘 그렇게 생각해?-


축 쳐저 가만히 있던 가오론에기 내가 물었다.



(내가 좀더 잘했더라면....네가 다치지 않았을텐데...)

가오론이 울먹울먹거리며 말하였다.



-몸간수 못한 내가 잘못이지.왜 죄없는 너자신을 탓해.난 괜찮으니까 어서 기분 풀고!결승에 나가자!-

울먹거리는 가오론을 토닥거리며 내가 말하였다.



-----------------------------
그 시각,토너먼트 경기장
-----------------------------

-5분 안에 미르 선수가 오지 않는다면,자동으로 현염 선수가 토너먼트 우승을 하게 됩니다!-


-아!이때 미르선수가 등장하는군요!!!-


경기장은 이미 함성소리로 뒤덮여 있었다.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미르 선수와 가오론의 승리일지,무서울 정도로 승리를 연이어 거머쥐는 현염 선수의 승리일지!-




-지금 바로,경기 시작합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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