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으로 써보는 드빌 소설 1화
라티아스&블래키
-1000년 전-
"고신 어서 피해!"
이 말을 한건 번개고룡. 이때만 해도 빛과 어둠 사이에는 심각한 갈등이 있었기에 사실 전쟁을 피할 수는 없었다. 그리고 전쟁은 어둠의 승리로 끝이 날 참이었다.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그닥 주목을 받니 못했던 종족,인간의 도움으로 빛 연합군은 대승을 거두었고, 결국 유타칸에서 어둠을 내몰았다. 그리고 현재까지도 어둠의 지도자 다크닉스, G스컬은 전설의 4대 신룡에 의해 봉인되어 있다.
"야... 역시 누가봐도 역사는 이런 스토리가 있어서 재밌는거 같지 않냐?"
"난 역사보단 더 알고싶은게 따로 있는데.. 왜 학교에선 테이머 인증시험 과목들을 안가르치는지 몰라, 정말 이해 안된다니까?"
"역사도 인증시험 과목이다만.."
이민수의 한마디에 주위 사람들 모두가 웃었다.
미리 알려주자면 저 대화를 한 두 사람은 이태수, 이민수. 이 둘은 평범한 가정집에서 태어난 형제이다.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같은학교 같은반에서 자라온 이 둘은 서로 그 누구보다도 친한 사이이다.
"아참 이민수 너 테이머 시험 공부한다면서? 공부는 할만하냐?"
"전~혀.."
이때 종이 울리고, 이태수 이민수는 각자 자신들의 자리로 돌아간다.
"이민수 너는 대체 쉬는시간마다 무슨얘기를 그렇게 하냐. 둘이서 할 얘기도 딱히 없을거같아보이는데."
"김별 니가 웬일로 나한테 말을거냐?"
"아 됐고. 너 테이머 시험 공부하지? 그럼 이책써봐."
갑자기 책을 한권 건네주는 김별. 참고로 말하면 김별은 이민수의 짝이다.
{테이머 시험 기초부터 심화까지}
"뭐냐 이책은?"
"너 공부하는거같길래. 그래서 그냥 내가 썼던거 주는거니까 사양말고 받아."
"니가 썼던거..?"
"수업이나 들어."
이민수는 왜 김별이 자신이 썼던거라고 하는지는 잘 몰랐다. 다만 이 책이 공부하기에 매우 좋다는 것 한가지는 확실히 알았다.
그날도 학교가 끝나고 집에 와서 이민수는 자신의 방에 들어가서 책장으로 갔다. 그리고 드래곤 도감을 꺼내 읽기 시작한다.
"음...어제 빛속성 드래곤까지 봤으니 어둠속성으로 넘어가야하나?"
이민수는 오늘도 드래곤 도감을 읽다 잠에 빠졌다. 행복한 꿈을 꾸면서.
다음날 아침. 이민수는 평소와는 다르게 일찍 일어나서 가방을 열었다. 그리고 자신의 가방에서 어제 받은 책을 꺼내 공부하기 시작했다.
이때 이민수의 핸드폰에서는 알람이 울렸다.
「테이머 시험 D-100」
안녕하세요! P.E.N(이하 펜)입니다 음..일간 제 닉 자체도 원래 소설쓰던 필명 그대로 따온거라 굳이 안바꿨는데.. 아무리 고민하고 고민해도 캐릭터 이름도 생각안나 원래 쓰던 소설에 나오은 주인공 3명 이태수 이민수 김별을 끌고왔네요..ㅋㅋ 암튼 이번화는 즉석에서 생각한거라 많이 짧았던거 같네요. 주 1회 업로드로 분량도 어느정도 되게 해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ㅃ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