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빌리지 1화[여명의 드래곤]
☆연살룡☆
이곳은 유타칸
드래곤과 인간이 함께 평화롭게 살아가는 곳이다.
[엘피스]
누리:바루스 할아버지!!!
바루스:누구왔냐?!
누리:저 누리에요!!!!!!
바루스:누구라고?!?!?!
누리:누우리이라아고오요오!!!!!!!!!!!!!!!!
누리가 아주 크게 바루스를 불러도 바루스는 잘 듣지 못한다.
늙어서 귀가 좋지 않은건가?
누리는 답답해서 종이를 가져와 종이에 이름을 썼지만 그것도 잘 보지 못 하는 것 같다.
바루스는 10분 후에야 누리인것을 알아차렸고,그제야 대화 할 수 있었다.
누리:할아버지,꿈의 드래곤 이라고 들어보셨어요?
바루스:음...옛날에 들은 것 같기도 하고....
누리:....
바루스:아아!!!생각났다!!(콜록)
순간 한 줄기의 빛이 누리와 바루스 사이를 스쳐갔다.
바루스와 누리는 깜짝놀라 말을 이을 수 없었다.
5분 후에야 바루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바루스:방금 전에 빛은 분명 여명의 드래곤의 신호였을 것이야.
누리:여명의 드래곤이요?
바루스:빛의 드래곤의 후손.끝없는 빛의 수호자
그 드래곤의 이름은 아실리....
고대신룡이 내려보낸 여명의 드래곤이란다.
아실리가 황혼이 오는 것을 알려준 것이란다...
누리:황혼이 온다니요?
바루스:옵타툽.황혼의 옵타툽이 온다는 거란다...
그 둘이 지상에 내려온다는 것은 균형이 깨졌다는 것이란다.
바루스:아실리는 결계의 저편으로 떠나라는 신호를 준것이다.
누리:옵타툽은 어떤 드래곤인가요?
바루스:아실리와 함께 꿈의 세계를 지키지만...그 황혼의 힘은 세상을 황야로 만들어버려
누리:...!
밖에서 천둥이 치고 어두운 안개가 몰려온다.
그리고 밝은 빛이 보이면서 목소리가 들린다
'어서 유타칸을 떠나라'
'황혼이 몰려온다'
'인간은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결계 밖으로 나아가라'
즈믄:누리!!!
누리:즈믄!!
즈믄:무슨 일이야!?
누리:아실리와 옵타툽이 지상으로 내려온다고....
즈믄:여명과 황혼이 만난다는 것은...
악몽이 나타난다는 뜻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