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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쿠와 카이 [9화]

5 pipiro
  • 조회수634
  • 작성일2017.08.17

​@레드와이번2@ "괜찮구만..."

                     

                        카이는 열매를 모두 먹어치웠다.


@레드와이번2@ "윽...으...으악!!!!!!!!"


@리프드래곤2@ "어떡해!!! 그러니까 먹지 말랬잖아!"


@가디언2@ "카이!!!"


                  카이는 몸이 아파서 땅바닥에 뒹굴었다.


@리프드래곤2@ "일단 보건소로 빨리 가자."


                  카이의 몸에 독이 퍼지기 시작했다.


@레드와이번2@ "윽! 이비 부벘버 벌벌해.(입이 부었어 얼얼해.)"


@가디언2@ "어서가자!!!"


(저벅,저벅,저벅,저벅)

한참을 걸어갔다.


@가디언2@ "카이, 조금만 참아."


@리프드래곤2@ "앗! 저기 보건소이야."


@에닉스4@ "안녕하세요."


@가디언2@ "빨리 치료해 주세요!!! 독이 몸에 퍼졌어요!!!"


@에닉스4@ "네, 심각하군요. 알겠습니다."

                "치료실로 모시겠습니다."

                "아 이건 천남성이라는 열매 때문인것 같습니다."

                "혹시 그 열매가 빨갛고 포도처럼 생기지는 않았나요?"


@리프드래곤2@ "맞아요! 포도 알갱이처럼 그런데 한알만 먹었어요!"

  

@에닉스4@ "다행이군요. 전부다 먹었으면... 그런데 한개만 먹어도 바로 독이 퍼집니다."

                "해독제는...어디있더라.. 여깄다! 생강즙에 감식초를 탄 원액으로입을 행궈야 합니다."


@레드와이번2@ "우르르르륵 퇘! 벌그러럽부륵르르글부 퇘!"

                    

                        곧 입이 부운 것이 다 낳았다.


@레드와이번2@ "가사함다." ← 아직 아픔.


@가디언2@ "감사합니다."

                "그래도 다행이다."


@에닉스4@ "그래, 아플땐 얼마든지 오렴."


@리프드래곤2@ "그니까, 내말을 믿었어야지."


@가디언2@ @레드와이번2@ "너라면 믿겠냐?"


@리프드래곤2@ "미안해~~"


@가디언2@ "아 진짜 더 배고프다."


                  마침 호수가 보였다.

                  그치만 벌써 해가 지기 시작했다.


@레드와이번2@ "하아...해가져서 낚시도 못하겠네."


@리프드래곤2@ "어떡하지."


@가디언2@ "일단 어두워졌으니 잘곳을 찾자."

 

@레드와이번2@ "프리 집으로 가면 되잖아."


@리프드래곤2@ "어두지면 길찾기가 어려워져 그리고 길을 잃을 수도 있어."


@가디언2@ "그냥 이 자리에서 자자."

                 (꼬르륵)

                "배가 고파도 어쩔수 없잖아."


                 에제 어두워 졌다.


@레드와이번2@ "그래 뭐."


@리프드래곤2@ "휴, 어쩔 수 없지."


(철퍼덕)


@가디언2@ "잘자."


@레드와이번2@ "그래 형도."


@리프드래곤2@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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