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년 10월 10일.
한달이 지났다.
광(光)
@고대신룡4@(황제)모두에게 말한다.
풍(風)의 계책으로 자신이 승리자가 될것이라고 오만해진 광의 황제.현제 나이 45세.
보통 맑은 물일수록 구정물이 쉽게든다.
풍나라는 그런 계책을 썼다.
그런데....
@고대신룡4@짐이 말도 안되는 헛소리에 그만 넘어가고 말아버려 그 동안 좋지 못한일을 많이 했소.
이건다 요술에 홀려서 그런것이니 다들 용서해주시오.짐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겠소.
@쿠르파4@(환관)폐하께서 돌아오셨다!만세!
궁 안은 금세 시끌버쩍해졌다.
그리고 고대신룡은 맑은 물이 아니었던것이다.
그도 나쁜 마음은 품고 있었다.
지금껏 권력을 휘두르고 싶은,돈 많이 갖고 싶은 마음 등을 막아놓아 살기 좋은 나라가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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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깨끗한 존재는 하나도 없을 것이다.
모두에겐 욕망이란것이 있다.
마음이 깨끗하면 (빈칸 채워 넣기) |
욕망을 떨쳐내면 성인(聖人)이다.
-청백흑상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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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쓸 필요 없음.)
그런데 풍의 첩자가 고대신룡이 천하의 주인이 될거라는 소문을 퍼뜨렸다.
원래는 그저 헛소문이라 넘길것이었다.
그런데, 참고 참고 넘기다가 욕망의 벽이 부서진것이다.
벽이 부서지니,
@치킨헤드드래곤3@거....거인이다!!!!
거인이 출몰했다.
작가의 심심함이 출몰했다.
본론으로.그 벽을 다시 쌓기 까지 약 한달이 걸렸다.한달이 된 이후 돌아온것이다.
@고대신룡4@짐의 머리가 어찌되서...그리고 에메랄드를 복직시킬 것이다.
@골드드래곤4@(전령관[인가?])저...폐하.에메랄드장군이 안 오겠다는데요....
@고대신룡4@!!!!!뭣이!아니 왜..
@골드드래곤4@그게...가을이니 벼를 거둘때도 됐는데 지금 궁에 가면 수확을 못하고,겨울이 되면 농사물을 정비하고,
봄이 되면 모를 심고,여름이 되면 열심히 일하고.....
@고대신룡4@그말은....
@골드드래곤4@안오겠다를 둘러서 말한겁니다.
@고대신룡4@지..짐이 그 자에게 너무 심했나..
@쿠르파4@(예.)
@쿠르파4@(예)
@쿠르파4@(예.)
거의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하였다.
@골드드래곤4@그리고 이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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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드래곤4@난 폐하께 실망하였네.지금은 농사가 더 좋으니 난 여기 있겠네.그리고 새로 부임한 대장군께서,
군사들에게 칭송을 받고 있다지 않았나.그녀에게 맏기겠네.
@골드드래곤4@지금 그대가(마땅한 말이 안 떠올라,당신이라곤 못하겠고..그대를 사랑합니다도 아니고.) 대장군이십니다.
@에메랄드드래곤4@난 대장군의 인수를 받지 않았으니 난 그저 평범한 서민이네,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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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드래곤4@이러던데요?
@바리안4@(대장군)(내가 어찌 그분보다 더 잘할수가있지...)
@고대신룡4@한번 더 부르게 한번더.안 되면 다시 한번 더.혹시 삼고초려(三顧草廬)일지도 모르지 않나.
그리도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하고.
@골드드래곤4@예!근데 누굴 보낼까요?
@고대신룡4@현제 대장군인 바리안장군.
@바리안4@예.
@고대신룡4@그대는 어찌 생각하나.
@바리안4@소룡에겐 대장군 자리는 너무 과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그분께 대장군직을 내어줄수 있을수 있습니다.
@고대신룡4@그럼 그대가 가서 정중히 부탁하게.자네가 안되면 그다음은 짐이 가든지해야겠군.
@바리안4@예.명을 받들겠습니다.
@고대신룡4@오늘은 밤이 깊으니 내일 가도록하게.
@바리안4@예.
바리안의 거처.
@바리안4@일단 내일 갈 준비를 하고..
창밖으로 보름달이 떴다.
@바리안4@어머나!예뻐라.보름달이네.밝다~
(@허리케인4@)
그녀의 눈에 왠 시금치(초록색) 드래곤이 들어왔다.
그녀의 얼굴이 빨게졌다.
@바리안4@나 왜 이런다니...자자.
앞으로 나올 신청룡이 둘 남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