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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과 흑 리메이크>검은빛의 용사(프롤로그:가려진진실(1) )

34 크루소나
  • 조회수164
  • 작성일2017.09.10
다크닉스와의 전쟁 그 전쟁의 속에서 한 기사의 희생으로 빛의 세력은

크게 힘을 얻었고 고대신룡과 4대신룡은 온힘을 다해 다크닉스를 봉인한다. 

기사의 희생은 모두를 절망에서 희망으로 이끌었고 희망은 점점 퍼져 나간다.

모두른 위해 죽은 기사의 희생을 기리기 위하여 창조신 아르모 는 

고대신룡의 문양에 그의검을 장식해 그의 희생을 기렸다.

그렇게 모두가 기사를 추모하고 기사의 희생을 잊지 않기로 했다.

빛을 위해 죽은 기사 ...

기사를 추모하며 그의 관을 운반하던 중 한 여자가 오열하며 길을 막았다

그녀는 빛의 기사 그가 사랑한 여자 였다.

" 제발 한번만 볼수있게 해주세요... 그가 맞는지 꼭 한번만 확인 할테니
제발요..."

그녀는 무릎을 꿇고 사정하듯 빌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녀를 향해 돌을 던지며 소리쳤다.

" 넌  기사님 을 볼 자격도 여기 있을 이유도 없다!! 이 저주받은
마녀의 딸!!!"

"꺼져!!  어서 사라져!!"

사람들의 거센 항의에 경찰들이 그녀를 붙잡고는 구석으로 밀어 버렸다.

그렇게 그의 관을 실은 마차는 그녀가 오열하던 땅을 지나 그대로 멀리

사라져 갔다.

그녀는 그저 먼지 투성이인채 그가 실려가는 마차를 바라보며 

한없이 눈물을 흘릴뿐이었다.

그녀는  배를 쓰다듬으며 중얼거렸다.

" 아가... 미안해 정말 미안해 ... 그때 아빠를 붙잡았다면 아빠는 그렇게
우리를 떠나지 않았을텐데 미안해..."

여자는 일어나 슬픈눈으로 마차가 지나간 자국을 보며 

그대로 어디론가 사라졌다.

그녀가 사라진 자리에는 그저 검은 달의 빛만이 비추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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