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화.
손책은 자신을 해치려던 허공을 죽였다.
그런데 허공의 세 문객들이 앙심을 품고 손책을 공격하여 손책은 큰부상을 입었다.
@파이거4@(한당)주공.의원이 마음을 편히 가져야 빨리 나을수 있답니다.
@라이곤4@휴..알았네.
@라바드래곤4@(신하)주공.원소의 사신이 왔습니다.
@라이곤4@음?들여보내라.
@프로텍트드래곤4@(진진)저는 대장군(원소를 말함)의 사자로 진진이라고 합니다.
@라이곤4@무슨 일로 오셨소?
@프로텍트드래곤4@저희 대장군께서는 토역장군(손책을 말함)의 명성과 그 위엄을 듣고 동맹을 맺으려 하십니다.
@라이곤4@동맹 말인가.
@프로텍트드래곤4@예.현재 대장군은 10만이 넘는 병사와 풍부한 식량과 재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제 대장군과 조적이 다툴거라는것은 아실텐데,저희와 동맹을 맺어,조조가 하북을 공격할 때,장군께서는 그 뒤를 쳐 주시면 좋겠습니다.
주위의 참모들은 찬성하라고 하였다.
@라이곤4@알았소!모두 진선생을 위한 잔치를 열어라!
잠시 후.
손책은 잔치를 열었다.그러던 중.
"우와!"
"저기 도사다!"
"보러가자!"
이러면서 잔치를 나가는 자들이 나타났다.
@라이곤4@저들은 무었때문에 나가는 것이냐!
@실러캔스4@(설종)저기!도사라 불리는 우길도사님이 지나가십니다.
@라이곤4@도사?
@실러캔스4@원래 산에서 약초캐던 분이셨는데,태평청령서를 누구에게 받고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지켜주었습니다.
@라이곤4@뭣이!그것은 황건적의 두목이었던 장각과 다를바 없지 않느냐!
당장 우길을 잡아오거라!
우길은 잡혀와 감방에 갇히게 되지만 간수도 우길을 존경하기 때문에 감옥살이가 감옥살이가 아니게 하였다.
@램곤4@(오희)얘,백부(손책의 자)야.
@라이곤4@왜 그러십니까,어머니.
@램곤4@우길은 장각 같은 사기꾼이 아니다.진짜 신령이시다.
@라이곤4@어머니.그가 치료하는것을 보셨습니까?
@램곤4@...아니,보지않았다.
@라이곤4@보지도 않았는데 도사라뇨. 다 헛소문입니다.
@램곤4@어쨌든 난 그를 구해야겠다.
@라이곤4@하아...그럼 정말로 그가 도사인지 확인해보죠.
그 다음날.
우길은 막대기에 묵이고, 그 주위에는 장작이 있었다.
"어머나!저게 뭐야!"
"우길님이 왜 저기"
"그 손책이란 놈이 했다는데?"
"아유!"
@라이곤4@우길은 들어라!
@파라오드래곤4@(우길)...왜 그러십니까..
@라이곤4@네 놈은 자신을 도사라 속이며 민심을 현혹하였다.따라 널 화영에 처하겠다.
@파라오드래곤4@전 사기꾼이 아닙니다.
@라이곤4@그럼 증명해보거라! 미시(오후 1시부터 3시 까지)가 될때까지 비를 내리게 해보거라.그럼 너를 도사라해주마.
@파라오드래곤4@예.
그리고 얼마나 지났을까..
@라이곤4@미시가 되었다!불을 붙혀라!
'화르륵!화르륵!'
'뭉게뭉게'
불이 타는 소리와 함께 이상한 소리도 들려왔다.
어디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저기 봐! 구름이!"
먹구름이 몰려왔다.그리고 바로 비를 쏟아냈다.
@라이곤4@.......아니다!저놈은 사기꾼다!모두 나를 보란말이다! 저 사기꾼이 아닌.
비가 내리는것은 자연의 이치거늘 어찌 그 딴걸로 도사라하느냐!저놈의 목을 잘라라!
@라바드래곤4@ㅇ..예?
@라이곤4@안 자르면 네놈의 목이 잘린다.
@라바드래곤4@히익!!
우길의 목은 자렸다.
많은곳에서 울음과 비명이 들려왔다.
@라이곤4@모두 날 봐달란 말이다....내가 저놈보다 강하단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