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제단 1편
나는프리가다
※재미없으니 역극 형식으로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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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성웅성)
(사람들이 광장에 모여 있다.)
아포칼립스:무슨 일이지..?
(이윽고 부교주가 강당 위에 올라선다.
그는 천천히 고개를 들며 입을 연다.)
부교주: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는 우리의 신 악마님의 영생을 위하여 여러 방법을 다해
보았지만...
그분께서는 한 가지 방법만이 없으면 영원히 살 수 없습니다.
(이윽고 부교주는 교탁을 주먹으로 세게 내리친다.(샷건?))
부교주:그것은 신성한 드래곤의 심장을 바치는 것입니다!
특히나, 빛의 힘을 가진 드래곤이라면...순수한 그의 심장이
악마님에게 무한한 힘을 가져다줄터이니.
아포칼립스:(화들짝)드..드래곤의 심장?!
그렇다면 난..난..!
(이윽고 다 헤진 누더기를 입고 있는 굶주린 아이가
아포칼립스를 발견한다. 역시나 굶주려 보이는 어머니에게
시선을 돌린다.)
아이:어머니!!어머니!!저기 부교주님이 말씀하신 용이 있어요!
저기에 있다구요!
(사람들이 일제히 아포칼립스를 쳐다본다. 부교주, 이 충성심 가득한 교인에게 미소를 짓는다.)
부교주:(교활한 미소를 지으며)그렇습니다!저 용을 생포
하십시오!반드시 죽이지 마시고...상처를 입히더라도 그의
심장은 계속 뛰어야 합니다!!
(아포칼립스,도망친다.사람들이 그 뒤를 쫓는다.)
(아포칼립스는 이윽고 어딘가에 도착한다.)
아포칼립스:헉...헉...여..기가...어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