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번화.관우가 떠난다.조조를.
@에메랄드드래곤4@(관우)조공.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조는 아쉬워하는 마음을 감추고 말하였다.
@다크닉스4@(조조)괜찮네.
@에메랄드드래곤4@대신 지금까지 조공께서 주신 금은보화와 옷들과...적토마도 나두고 가겠습니다.
적토마에서 살짝 망설인것을 보니 적토마에 미련이 남았나보다.
조조는 그것을 알아차렸다.
@다크닉스4@적토마는 데리고 가게.그것을 안 받으면 날 모욕하는것이 되네.
@에메랄드드래곤4@그럼 감사히 받겠습니다.
@다크닉스4@그런데 자네는 하북으로 어찌 갈텐가?
@에메랄드드래곤4@서주를 통해 황하를 넘어 청주로 갈겄이옵니다.
@다크닉스4@굳이 그런 번거로운 방법을 써서야.여기 이 황하만 건너면 바로 화북인데..
@에메랄드드래곤4@지금 상황에서 나갔다간 바로 화살받이가 될것입이다.
백기를 들고 가는 방법도 있지만...
조조는 그것은 관우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는것을 알았다.
@다크닉스4@알았네.그러면 가게..
@에메랄드드래곤4@지금까지 조공의 은혜가 하늘같았습니다.그럼 소장은 가겠습니다.
그렇게 관우는 유비의 두 처와 하후박,청룡언월도와적토마를 데리고 서주로 향하였다.
서주로 가던 중....
@다크나이트2@(그냥 병사)관장군은 멈추시오!
조조는 관우를 불러세웠다.
관우는 형수들의 가마를 게속 가게하고 말했다.
@에메랄드드래곤4@무슨일이십니까?
@다크닉스4@장군.이 비단을 받으시오.가는데 경비로 보태세.
@에메랄드드래곤4@감사합니다.그럼.
관우는 언월도의 끝으로 비단을 걸고,같다.
@지마4@(악진)저..저!무레한 놈 같으니!야 너 일루와!주공께서 하사하시는 비단을 말에서 내리지도 않고 무기로 받아!!
@다크닉스4@문겸(악진의 자).그만하게.우리는 여럿이고 운장은 하나 아닌가...
한편..먼저가던 가마는 도적에게 공격당하고 있었다.
병력이 적은 가마는 결국 당하고 말았다.
@원더드래곤4@우리는 옛 황건적의 일당이다! 살고싶으면 내려라!
그렇게 두부인은 가마에서 내렸다.
@식스레그혼3@(두원)야.이 여자들 하나씩 나눠갔자.
@엔젤드래곤4@(감부인)우리는 이미 서방이 있다!우리는 유황숙의 부인이다.
@원더드래곤4@(요화)이봐.두원.이분들은 유황숙의 부인들이라는군.게다가 남의 처를 뺐으면 안되지 않은가.
@식스레그혼3@야. 요화.그딴 케케묵은 예법버려.니가 안가지겠다면 내가 저둘을..
'세엥~'
요화는 칼을 두원에게 내리쳤고,두원은 그 자리에서 즉사.그리고 두 부인을 풀어주었다.
그리고 곧 관우가 도착하였다.
@원더드래곤4@전 평소 관장군님을 흠모해 왔습니다.부디 수하로 거둬주십시오.
@에메랄드드래곤4@음...
마침 병력도 없는데 잘 된것 같고,믿음직한 장수다.하지만 상대는 황건의 일당이고,병사가 많으면 너무 눈에 띈다.
@에메랄드드래곤4@난 지금 하북의 유황숙을 뵈러 가네.훗날 다시 찾아올테니 소란피우지 말고,산채를 지키게.
@원더드래곤4@예!
이로써 유비의 부하이자,관우의 수하인 요화가 완성(?)되었다.
@에메랄드드래곤4@그럼 모두 다시 가자!하북으로!
이거 읽다보면 작가가 사건 사고 맞춘다고,상황과 어울리지 않는데, 그 사건을 만들어버린다.
예:관도에서 전쟁중인데,사령관인 조조가 군영을 나와서 관우에게 비단 선물.
-전쟁중인데 진채를 나가는 사령관이 어딪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