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만의 세상 - (프롤로그)
흑랑×검은늑대
눈 부시게 강렬한 태양빛이 눈 틈에 스며드는 날.
오늘도 어김없이 나는 일어나 화장실로 향하였다.
그리고 곧이어지는 말.
".. 어?"
찰랑거며 강가를 연상시키는 맑은 푸른빛의 머리칼. 심해의 깊은 바다를 나타내는 듯 짙은 푸른색의 보석이 머리 중앙에는 자리잡아 박혀있었고, 그와 함께 송충이처럼 긴 속눈이루듯 옅은 푸른색과 균형을 이루는듯 사파이어같이 진하고 푸른 눈은 반짝거리며 빛에 반사되었다.
"어어..?"
밑을 보니 엉기설키 얽혀진 붕대 밑에 뽀얀 속살과 기다렇고 가느다란 손가락. 가지런히 옹기종기. 모여있는 발가락.. 아무리봐도 이건 '사람' 의 형태였다.
이곳은 라테아.. 가 아니라 나는 엘피스란 마을 변두리 마을에서 회귀한듯 합니다.
"어.. 어어..-"
그것도 어린 미소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