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와이에 2주일 동안 있는 바람에 2주일 동안 소설을 올리지 못한 작가입니다.....
우선 이야기를 쓰기 전에 드릴 공지가 있습니다.
요즘 비판하는 글,반대하는 글,아니라는 글,찬성하는 글 등 소설 말고도 여러가지 글들이 올라오더군요?
눈팅 그만두자,추튀도 사라져라, 차별 대우 작작해라,그게 아니다 등등.......
하지만 그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까닭이 뭔지 아십니까?
우리가 남을 배려를 한다면,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서 귀를 귀울여 봅시다.
\'에이,이게 뭐야. 그냥 또 이런 글이잖아.\'
이런 생각을 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눈팅과 추튀는 자신의 마음대로이기 때문에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 글이나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의 마음도 조금만 이해해준다면 어떨까요? 댓글을 작성하는데는 10초가 걸리고, 추천을 하는데는 3초면 됩니다. 내가 댓글을 올리거나 추천을 한다고 나에게는 나쁜 것이 없지 않습니까?
또 비판하는 글 같은 것을 올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효과가 없는데 무엇하러 올립니까?
여러분의 시간만 나가는 셈입니다. 아, 그렇게 생각하면 제 시간도 날아가는 거라구요?
저는 독자 여러분들께 이런 결론만 알려드리려고 시간을 쓰는 것입니다.
무슨 글이 올라오든, 상대를 생각하여 행동하자.
말이 너무 길어졌군요. 죄송합니다. 보기도 싫으시다면 자삭하라고 알려주세요.
이야기나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하늘에 널 그린다 5화
\"아아,살려줘!!!\"
좁아터진 감방 안에 있으니 참을 수가 없다. 내 옆 감방엔 나이트가 갇혀있다.
그때 눈에 들어온것은,
단단해보이는,
삽이었다.
삽이 감방 밖에 있었다. 난 친구들 중에서도 팔이 짧은 편이라 안간힘을 써서 삽을 잡으려고 애썼다.
\"거기 누구야....?\"
나이트의 목소리.
\"나야,나.셀리.\"
\"아,너였구나.\"
\"그건 그렇고,내가 팔이 짧아서 그런데,저 삽 좀 잡아봐.\"
\"구덩이 파서 가게?그게 가능하냐?\"
\"할수 있는 건 다해봐야지,바보야!\"
나이트가 긴 팔로 삽을 움켜쥐고 구덩이를 파기 시작했다. 어느 정도 긴 터널이 만들어지자 나와 나이트는 터널 안으로 계속 기어들어가면서 삽으로 땅을 팠다.
드디어 빛이 보였다......성공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순간 내 옷깃이 나무에 닿았다.
\" 탈옥자, 탈옥자다!\"
나무에 센서가.....?
\"내 등에 어서 타!\"
나이트가 외치자, 난 그의 등에 탔다. 자리를 잡자 그는 힘차게 날아오르기 시작했다. 그 때!
피융!!!
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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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너무 아팠다.
또 나이트의 등에 무언가가 꽃여 있었다.
정신이 희미해져 갔다.
\'이렇게.......힘들게 탈출했는데......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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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떠보니 절벽 아래었다. 나이트는 고통으로 신음하고 있었다.
\"야.....야...?\"
내가 그를 흔들자 나이트는 겨우 깨어났다. 어깨에 화살이 꽃여 있었다. 꼬리에도 화살이 하나 꽃여있었다.
난 돌맹이에 맞은 머리를 문지르며 화살 두개를 빼주었다. 도망칠 기운이 우리는 없었다.
곧이어 기사들의 말발굽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였다.
\"여기에 숨어......\" 나이트가 조용히 말했다. 그곳은..... 가시덤불 뒤었다.
내가 그곳에 들어간 후 나이트에게 소리쳤다.
\"넌?!\"
\"난 괜찮아.\"
기사들이 몰려왔다. 나이트는 약한 몸으로 창을 들고 싸우기 시작했다. 그의 놀라운 무예에 기사들이 하나 둘 쓰러지기 시작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정확히 머리에 기사의 기다란 칼이 꽃혔다.
난 내 눈을 믿을 수 없었다. 나이트가 쓰러지는 모습을 보자, 오빠가 죽는 그날이 기억났다.
\'이렇게.....이렇게... 내 소중한 가족과 친구가......\'
그 다음은 잘 기억나지 않는다. 그 수십명의 기사들을 내가 다 물리쳤다. 분노라고 할까? 어쨌든 정신이 좀 나간 상태에서 나이트의 창을 휘두르며, 기사들을 전멸시켰다. 다 쓰러지자, 난 다시 정신이 들었고, 이상한 기분도 들었다.
\"나이트!!\"
난 울부짖으며 나이트에게 다가갔다.
\"셀리....널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그리고 비밀 한가지 말이야.......\"
\".....?\"
\"아모르의 공주....\"
\"그게 뭔데?\"
\".......\"
\"가, 가지마!!\"
이렇게 나이트는 어이없이 떠났다.
하지만..... 음? 이게 뭐지?
나이트의 베낭 속에 낡은 지도가 있었다.
오늘은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아! 이제부터 자작룡을 2마리 받아드릴겁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란에 정보를 작성해 주세요! 없으면 제가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