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화
..나는 외톨이다.
동생의 천진난만한 얼굴을 볼 수 있다면..
그것이 지나친 욕심이 아니랑션...
...나는 ..외톨이다.
1화
나는 외톨이인 이유가 있다.
나는..
너무나도...
이런...
내가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나는 너무..
착하다.
친구들과 싸우지도 않는다.
친구가 실수를 해도 참아준다.
하지만 나를 친구,아니 사람으로 생각해 주는 사람은 아주 극소수다.
아니,극소수였다.
그들마저 나를 외면하기 시작했다.
그 이유???
바로 나를 시기하는 사람들 때문이다.
그들은 항상 내게 말한다.
\"야 이 관종(관심종자)야.니가 착한 척 하면 사람들이 관심 가져줄것 같아?\"
그들은 모른다.
나는 원래 그렇다.
그리고 나는 오히려 그런말이 자신을 더럽힌다고 생각한다.
남을 비난하는 것은 그 사람이 비난하는 사람보다 잘났다는 것이다.
하지만 모르는 사람이 없다.
유치원생도 알 것이다.
착한것이 나쁜 것 보다 좋은 것을..
그 아이들은..
나쁘다.
그리고 나는 착하다.
나는 생각한다.
내가 그들 보다는 낫다.
그리고..
내가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나를 알아줄것이라고..
하지만 나는 그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것은..
동생때문이다.
동생은 어리다.
외로움을 견딜 수 없다.
사실 그아이는 나를 좋아한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그 아이가 나와 친하다는 것이 알려진다면..
나는 믿는다.
언젠가는 사람들이 나를 믿어주고,따라 줄것이라고.
언젠가는 친구들이 나를 닮고 싶어 할것이라고.
하지만..
오래 걸릴 것이다.
그래서..
그래서....
그 아이를 집에서 말고는..
피해야만 한다.
그 아이까지...
나처럼 외톨이가 되면..
내가 슬프니까.
그 아이는..
유일하게 나를 행복하게 해준다.
그리고 나는 그 아이를 구하려 한딘.
외로움에서.
나의 부모님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나도 부모님은 결정을 믿는다.
그리고 생각한다.
니가 행복할 수 있다면...
나는 행복하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