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링크, 깨어나다
링크 : "어, 여기가 어디지?"
??? : "드디어 깨어났구나, 유타칸을 지킬 용사"
링크 : "아니 여기가 어디냐고! 넌 누구고!"
누리 : "아, 상황설명부터 해야겠군, 나는 누리야. 옆에 있는 애는 즈믄이고,"
100년전 라지드와 싸우다 기절한 용사 링크는 회생의 사당에서 있으며 지금 막 부활을 마쳤다.
링크의 부활절(?)이 다가오자 마을 사람들은 기억을 잃은 링크를 자연스럽게 라지드에게 데려갈 사람을 모집했다.
그중 활발한 소녀 누리가 뽑혔고, 이렇게 지금 링크 앞에 서있다.
누리 : "자, 이거 받아! 이게바로 시커카드야, 앞으로 너의 길을 인도해줄 물건이지."
누리 : "이제 본론으로 넘어갈게. 너는 죽었다가 100년의 시간동안 부활했어. 지금 우리 유타칸의 상징인 빛의 탑은
라지드가 점령했지. 너의 궁극적인 목표는 이 라지드를 때려잡는거야. 너가 없었던 100년동안 너가 지켜야했을
우리의 공주님 젤다는 혼자서 그 무섭다는 라지드를 봉인해놓고 있었어. 하지만 이제 슬슬 힘이 부족해오기
시작하신대. 그니까 가능한 빨리! 이 라지드를 처치하도록!!! 자 그럼 설명은 끝났으니 이 회생의 사당에서
당장 나가!!! 아 글고, 모르는거 있으면 시커카드 대봐!"
누리는 설명충마냥 지 말만 하고 문을 쾅 닫았다. 링크는 그제서야 광활한 대지를 바라보며 한숨을 쉬었다.
저 멀리 빛의 탑에서는 여전히 라지드가 날뛴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자신이 저 괴물을 죽여야겠다는 느낌에
한걸음, 한걸음 걸으며 생각에 잠겼다. 그리고,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앞에 보이는 저 주황색 건물이 뭔지 호기심이 들어 첫 방향을 그곳으로 잡았다. 굳게 닫힌 문, 괴상한 외관, 어떻게 하라는건지 도무지 납득이 안되는 상황에 링크는
처음으로 그 누린가 뭐시긴가 하는 걔가 준 시커카드를 대보았다. 그러자, 말도 안되게 건물 문이 열렸다. 문으로
들어가자 갑자기 숲이 펼쳐졌다. 그리고 들리는 목소리,
퀸즈스네이크 : "나는 네가 지금 서있는 그곳, 희망의 숲의 여왕 퀸즈 스네이크다! 내 쫄병들을 죽이고 나에게 찾아오면,
좋은 것을 주겠다! 하하하하!"
목소리는 점점 작아지더니 이내 사라졌다. 들어왔던 문은 온데간데 없고 링크의 앞에는 오로지 몬스터들이 득실거리는
광활한 숲만이 고요하게 제자리를 지켰다. 그는 나뭇가지 하나만을 주워들고, 가던길을 막는 사슴에게 무턱대고
덤벼들었다. "퍽! 퍼벅! 악!!! 쿵쾅콰과광!!!!!" 체력은 바닥날대로 바닥났지만, 링크는 사슴 한마리 이긴거에도 크게
기뻤다. 첫 승리라서 그랬을까? 라지드도 거뜬히 이길 수 있을 것 같았다. 그순간, 시커카드에서 희망의 숲의 지도가
나오더니, '클리어까지 4마리'라는 진행도 문구가 튀어나왔다. 4마리만 잡으면 퀸즈스네이크를 만나 뭔지 모를 좋은
것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빨리빨리 진행했다. 링크가 감을 잡은건지 진짜 약한애들만 있었던건진 모르겠지만, 나머지 4마리 몬스터는 쉽게 이길 수 있었다. 좋아하고 있는 링크 앞에, 거대한 체구를 뽐내는 퀸즈스네이크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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