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바쳐 지켜낸 나의 주인님
그를 위해선 생명도
아깝지 않아
그가 행복할수만 잇다면
나느 기꺼이 목숨이라도 드리겟어
목숨바쳐 지켜낸 주인님
오 나의 주인님
나의 은인 주인님
부디 행복하기를
아아 건투를 빕니다
주인님
전쟁에 나가시는 나의 주인님
신의 축복이 잇기를
아아 내가 대신 주인님을 지켜드릴수 잇다면
한번더 내가 사라져서라도
지켜드릴수만 잇다면
나는 수억번이라도 목숨을 바칠수 잇어
``신이시여 제가 사라질지어니
주인님을 지켜주시옵소서``
``정 원한다면
저승사자에게라도 말해보도록 하라``
저승사자여 내가 소멸될 지어니
주인님을 지켜다오
행복의 삶을 가지게 해 다오
그렇게 지켜낸 나의 주인님 나는 당신을
``잊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