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혈주의
부제-매섭게 폭풍치던 날
-휘잉-
"......."
"불의 신 파이어캐논 오랜만이군"
"뭐.윈디아 너도 꽤 오랜만이군"
"원하는 게 뭐지?"
"이 폭풍우를 멈춰.그렇지 않으면 만물이 죽는다"
"상관없잖아?"
"....뭐?"
"나랑은 상관 없는 일이라고"
".......이거나 먹어라!"
-차캉-
"가소롭군"
-키잉-
"으읏!"
촤아-
-번뜩-
"화염의.....분노!!!!!!!!!!!!!!!!!!!!!!!!!!!!!"
"크악!방심했다!!!"
-화르르르륵......-
"......"
"ㅎ...하....제법...강하군....하지만 너의 뒤에 덮쳐오는 폭풍은 막을수 없을것이다!!!"
"?"
-휘잉-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