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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스파이시

0 샤이닝 아머
  • 조회수676
  • 작성일2014.01.25

-비극-

 

P.S.요즘 소설같지도 않은 소설쓰는분과... 관종분들때문에 여기 오기가 겁나네요...ㅠ^ㅠ...

 

 

 

 

하늘이 어두컴컴한 어느 날이었다.

 

번개가 치더니, 나중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나는 거센 비를 뚫고 나와 라파엘에게 달려갔다.

 

오늘은 바로 라파엘의 생일이었다.

 

급한 마음에 라파엘의 집 문을 세게 두드리니, 라파엘이 문을 열고 보니 놀란 기색이 있었다.

 

라파엘이 겁을 먹었을까봐 나는 라파엘에게 사과하고, 선물을 라파엘에게 안겨줬다.

 

라파엘은 잠시 망설이는듯 하더니, 선물을 풀어봤다.

 

선물을 뜯고 보니, 라파엘은 놀란것 같았다.

 

그러고는 내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내가 라파엘에게 선물로 준것은 바로 분홍빛의 자수정이었다.

 

라파엘은 기뻐하며 자신의 방으로 달려가서 자신의 책상위에 올려놓고, 내게로 다가왔다.

 

라파엘은 내게 이렇게 물었다.

 

\"스파이시, 저 자수정 어디서 난거야?\"

 

그 질문인줄 알고, 나는 웃으며 대답해주었다.

 

\"탐험하다가 너 닮은것 같아서 하나 발견한거 들고왔지. 뭐 그다지 어렵진 않았어.\"

 

라파엘은 선물이 마음에 드는지 어린아이처럼 웃는 생기있는 얼굴이였다.

 

라파엘은 무슨 생각을 하더니, 내게 말했다.

 

\"스파이시, 크리마용에게 가보지 않을래?\"

 

웬 말인가 했더니, 크리마에게 가자고 한다.

 

\"크리마용에게? 왜?\"

 

내가 궁금해 하듯이 물어보았더니, 어린아이처럼 또 다시 웃으면서 말한다.

 

\"전에 내가 맡겨둔 선물이 있었거든. 크리마는 선물 잘 보관해주잖아. 너한테 줄려고 한거 다시 찾을려고.\"

 

크리마가 선물을 잘 보관해주는것을 잘 알듯이 내게 말해왔다.

 

나는 냉큼 수락해주고, 크리마에게 갔다.

 

밖으로 오니, 비는 그치고 눈이 내리고 있었다.

 

이런걸 첫눈이라고 하던가.

 

크리마에게 가니, 크리마는 엎드려 자고있었다.

 

라파엘은 크리마가 깨지 않게 서서히 다가가서 어느 상자를 가지고 왔다.

 

갑자기, 크리마가 눈을 뜨더니, 다짜고짜 라파엘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말리려 갔지만, 지금의 크리마는 크리마가 아니다.

 

어둠의 크리마다.

 

라파엘은 상처를 움켜쥐며 고통스러워 했다.

 

라파엘은 내게 상자를 가져다준다.

 

\"스파이시...이거 가지고 도망가... 그 선물...고마워...\"

 

라고 말하며 내 쪽으로 오는 크리마의 앞을 막아선다.

 

\"스파이시, 도망가...어...서...\"

 

지금의 내 힘으로는 어둠의 크리마를 물리치지 못한다.

 

나는 크리마의 집을 어서 빠져나와 최대한 멀리 갔다.

 

내가 힘만 더 셌더라면, 그때 라파엘을 먼저 도망치게 했더라면...

 

상자를 열어보았다.

 

나를 닮은 초록색이며 끝은 붉은 색을 띠는 보석이 있었다.

 

어느새 내 뺨은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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