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GON VILLAGE

  • 스토어

  • 틱톡

  • 플러스친구

  • 유튜브

  • 인스타그램

소설 게시판

  • 드래곤빌리지
  • 뽐내기 > 소설 게시판

유저 프로필 사진

엑소르디움 - 16화

46 「템페스타」빙결
  • 조회수438
  • 작성일2018.12.14
"아무튼 그 일이 있고난 후는...."

"어찌어찌해서 저랑 같이 모험하게 되었죠. 물론 정식 드래곤테이머 자격증도 따고"

언제 온건진 모르겠지만 내 옆에는 올루가 서있었다.

"어 올루? 언제온거지?"

"방금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밖의 상황은.."

"상황은?"

"레아라는 사람이 침투하였고..베르테스님께서 고전중입니다"

"...!!!베르테스.. "

난 가누기도 힘든 몸을 사력을 다해 일으켰다.

"대장!"

"냅둬 올루, 대장님 저러면 못말리는거 알면서도 그러냐"

"하..핫 그래... 스테가 잘 아네..."

그 순간 난 몸을 휘청였고, 올루가 부축해주었다

"크윽...."

"올루 어째서 대장님의 체력이 차지 않는거지?"

그러자 올루는 당연하다는 듯이 대답하였다

"간단합니다. 대장님은 지금 거대한 소환수를 조종이 아닌 힘을 직접 전달하여 소환을 유지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장님이 체력이 원래보다 약한것이지요."

"하지만 예전에 베르테스님이 좀 작으셨을 때에는 그런거 못느꼈는걸?"

"그때는 지금과 다릅니다 지금은 베르테스님도 사력을 다해 전투중이시니 체력 소모는 배가 될겁니다."

"으윽..올루 됐고 부축이나 해줘 밖에 나가보겠어"

"......못말리신다니까"

밖에 나가보니 생각보다 상황은 심각하였다. 올루의 직속 몬스터들은 베르테스 주위에 몰려들어 마구 공격하고 있었다

"크..윽..마스터 괜찮은가?"

"베르테스 너야말로 괜찮은거야? 몬스터가 상당히 많은데??"

"걱정마라 마스터 난.......크아악!!"

"베르테스???.."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 베르테스... 강한 드래곤으로 소문이 난 베르테스가... 힘을 쓰지 못하고있었다...

"마..스터..."

"...! 파투스 대장님의 체력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마스터..빨리  날 캡슐로 돌려보내.. 아니면 마스터의 몸이..."

"다른 방법은...허억.. 없을..까?"

난 느끼고 있었다. 내 체력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었다.그것도 엄청난 속도로...

"방법이라면... 있지!"

난 입을 다물 수 없었다. 창조의 초월자 아티오... 그녀가 다시 내 눈 앞에 나타났다

"아..티오.."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연결시키면 되는거야?"

"무슨뜻이지?"

"사람들의 마음은 때로는 힘이 되기도 해. 그걸 이용하는거야"

"하지만... 나는......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

"알고있네? 한 번 해볼까?"

"어떻게...?"

"그냥 간절한 마음을 생각하면 돼"

"간절한 마음...."

'이 마을...이 세계를 지키고 싶습니다.....'

그때였다.공중으로 작은 빛이 떠올랐다.

"....빛...."

작았지만 무한의 가능성을 지닌 빛의 결정체... 난 그것을 손에 쥐었고, 곧 희미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빛의 후..계자여... 신의 이름으로..너에게....힘을..!"

곧 난 눈을 떳다. 힘이 넘치고 있었다.

"대장..!!!"

"(씩) 역시..마스터야"

"베르테스, 갈까?"

"물론!"

"마스터! 융합스킬이야!"

"그래! --엘리멘탈-윈드--"

"ㅡ카플로ㅡ"

곧 거대한 바람의 칼날이 몬스터 주변을 휩쓸었다.

"베르테스! 융합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횟수는?"

"지금은 2번정도?"

융합스킬. 말만 들으면 그냥 합치면 될 것 같지만 비율을 50대 50으로 맞추어야하는 까다로운 스킬이다. 
용의 힘으로 맞추는 것은 사람이 하기 매우 어렵고, 실패할 확률이 높지만
인간의 힘으로 맞추면 공격이 약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용과 인간의 힘을 섞었을때에서 반으로 나누어
그 힘을 측정한 뒤. 그정도의 힘으로 공격한다.


"물론...사람의 힘을 극한까지 끌어올려야 가능한거긴 하지"

베르테스가 자랑하듯이 말했다.난 웃음으로 보답하였다.

"어머 너무 좋은 분위기인걸?"

"...!"

소름끼치는 목소리. 변하긴 했지만 이 목소리는 레아라는 것을 난 확신했다. 

"레아..."

"와라 파투스 결판을 내지"

"베르테스, 몬스터를 부탁해"

"....응"

원래였다면 딴지를 걸었을 베르테스가 조용했다. 난 한숨을 쉬며 말하였다




"와라...레아 마지막 승부다"









아 과거 이야기 많이 끌면 안될거같아서 급하게 마무리 해버렸습니다


과거는 나중에 외전 내거나 해야ㄷ...

만약 제가 다음주에 쭉 보이지 않으면 중국에서 홈피활동을 못한다는 뜻입니다...예 중국 유학갑니다 5년동안요


꼭 글 올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굿밤~!

댓글2

    • 상호 : (주)하이브로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432 준앤빌딩 4층 (135-280)
    • 대표 : 원세연
    • 사업자번호 : 120-87-89784
    • 통신판매업신고 : 강남-03212호
    • Email : support@highbrow.com

    Copyright © highbrow,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