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트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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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드래곤 빌리지와는 관계 없습니다.
난 오늘부로 죽었다.
자..잠깐!! 뭐라고?
(드르륵)
''모두 엄숙''
조-용
''오늘 플루트군이 교통사고로 죽었습니다.''
'뭐어어???? 난 이렇게 멀쩡히 살아있다고?????'
수군수군
'에라이 모르겠다!! 될때로 되라!!'
(드르륵)
''쌤! 저 살아있어요!!''
''......!!''
뭐야...다들 그 표정 왜 저렇게 놀란 표정들을 하는거지? 뭐야..내가 뭐 잘못했나? 왜 그렇지? 내 뒤에 뭐가있나? 아 잠만 보기 무서운데 다들 날 그렇게 보지 말아줄래? 진짜 무섭거든!!!!
''다들 왜..그래?''
''처..천사!!''
엥....? 뭐어어어어어어???? 천사아아아?? 내가? 어어어어? 뭐지 이게? 자...잠깐 생각해보니까 내가 학교를 어떻게 왔더라...? 뛰어서? 아냐아냐 그 먼 거리를 단 몇분만에 내가 뛰어서 왔다고? 그러고보니 아까 차에 치이고나서 등이 조금 무겁긴 했는데...설마..하핳...에이...진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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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 플루트 고3입니다. 수능을 준비하고있죠. 아니 잠만 내가 왜 이딴걸 설명하고있는건지. 난 그냥 평범한 고3이라고. 특별한 능력도 없어. 뭐 내가 에스퍼도 아니고... 근데 왜 내가 주인공이냐고? 오늘 아침에 학교가다가 죽었는데 갑자기 천사가 되서.
......ㅎ...ㅎㅎㅎ...어이없지? 나도 어이없어. 내가 왜 천사지? 걍 죽었으면 곱게 죽어서 다시 환생을 하든가. 좀 인기 많은 남자로...큼.. 어쨌든 문제인건 내가 천사가 되어가지고 악마라는 놈들의 타겟이 됬다는거야. 뭐 어차피 천사가 나오면 악마도 나와야하고 에스퍼라던가 수인도 나와야해서 별로 관심은 없는데...
왜 내가 저런걸 알고있냐고? 왜냐면 내가 작가랑 잘아는 사이여...(쳐맞) 아니아니..그냐 내 머릿속에 이러저러한 내용들이 들어와있어서.. 근데 왜 내가 계속 이렇게 생각만 주구장창 쓰고있냐고? 그건 작가가 아직 대사를 생각 못해서 그래.
1편부터는 제대로 할거래. 이번에는 포기안했으면 좋겠다. 도데체 계정을 바꾸면서 날린 웹툰이면 소설이며 얼마나 많은지. 대부분 3화를 못넘기고 끝나버렸다지. 그리고 이것도 웹툰으로 제작할거래. 그림실력도 뭐 그럭저럭 늘었으니까 기대좀해줘.
그래야 작가도 힘을내서 열심히 하지. 그리고 악플 달지 말고...나도 맘 아프더라. 아 벌써 이렇게나 많이 써버렸네... 이상한 프롤로그 읽어줘서 고마워! 나중에 1편으로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