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이름-미트라
성별-여
나이-13
종족-인간(?)
평화로운 숲...
반짝이는 바다...
재미있는 인생...
모든 것은 완벽했다.
유타칸으로 이사오기 전까지는.

"?!₩%^/&~♤(, ?" 어떤 얘가 물었다.
"×져" 내가 대답했다.
이곳은 유타칸의 학교.
이상한건...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모두 드래곤이라는 것!
나는 드래곤들이 뭐라고 하는지는 몰랐지만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됐다.

몇 시간 뒤, 학교가 끝났다.
집으로 가던 도중에, 어떤 드래곤이 말을 걸었다,
"너 드래곤이지?" 그 드래곤이 물었다.
"...너 말할 줄 알아?"내가 당황하여 물었다.
"...응, 그렇기는 한데 다른 드래곤한테 말하지 말아줘,제발..."그 드래곤이 애원했다.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 얘(알고보니 이름은 로루스였다)랑 하교하던 도중,뒤에 누군가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나느 뒤를 돌아봤다.
몸이 검정색이고 눈은 빨간색인 드래곤이 있었다.
"얘 누군지 알아?"내가 로(로루스를 이렇게 줄여서 부른다)에게물었다.
하지만 로는 아주 짜증나하면서 말했다.
"미트, 그냥 가자"
나는 로와 뛰었다.
걔가 누군지 궁굼해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