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도!!!또 숙제 안하고 오락실을 가는 겁니까!!!"
"아니...조...조금만...하하.."
"또 조금만이라 해놓고 5시간 동안 게임 하려구요?!"
"아 한번만 봐줘요오~"
"안 됩니다.놀고싶다면 숙제를 다 하고 노십시오"
"힝..."
내 이름은 오르도.....
그냥 평범한 천계초등학교 5학년이다..
그런데....
고대신룡 쌤한테 구박받고있다!!!!!!(?)
"오르도.무슨 생각하는지 다 들립니다..."
"(뜨끔)"
"나중에 천계를 맡을 드래곤이 누구라 했죠?"
"저요..."
"그런데 매일 오락실 가고 라면사먹는 드래곤은 누구죠?"
"저요..."
"그럼 숙제하고 노세요"
"에잇!!여명의 심판!발광기!!"
(번쩍)
"으윽...눈부ㅅ..!!"
(텅)
"으으...."
"오르도!!!!!!!!!!!!!!!!!!!!!!!!!!!!!"
"헤헤...희망의 숲에서 살지 뭐..ㅎㅎㅎ"
"안녕 꼬마야....크크킄ㅋ....."
"?누구세요오오오....."
(펑!!)
"으읏!!첨부터 나무괴물이냐?"
"크크크...전설의 오르도!니놈이 사라지면 천계는 무너질 테지?"
'그게 무슨소리지?!'
"어리니 모르나보군...그럼 죽어라!!"
(슈왁)
"윽 뭐냐?!"
"애한테 그런 짓을..."
"?!"
"당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