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침이 자주바뀌어서 죄송합니다만 앞으로는 각 장의 첫화에만 장의 이름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아티온


아티온,마이아를 모시는 신전이자 빛의 사제의 휴식처로 신성왕국 바이델에 아모르를 따르는 다섯 신 즉 데르사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졌다
하지만 100년전 카데스의 부활과 동시에 빛의 결계가 있는 유타칸을 제외한 모든 곳이 카데스의 마력에 오염,창조신 아모르는 방관자로써,세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방관할 뿐이었지만 카데스의 부활로써 자신이 참전해야만 하는상황이 되어 급히 빛의 사제가 모여있던 아티온을 유타칸으로 옮기고 지금은 결계가 깨진 유타칸에서 카데스 그리고 그 추종자들과 격전중이라는것 같다....그리고 신의 대행자이자 상당한 강함을 가진,마이아는 36년전부터 부재,그리고 빛의 사제도 줄어 일부의 기능을 상실한 상태다....라는 것 같다...나는 지금 아티온에서 초보 테이머를 위한 강의를 듣고 있다...아무래도 전장은 상당히 위험하고 테이머 1명 1명이 중요한 상황이라 1개월간의 교육기간을 거쳐야 한다는 듯 하다 아무래도 나는 상당한 우등생인것 같다,해치인데도 평범한 드래곤의 성체와 맞붙을 만한 엘리멘틀 드래곤의 강함,그리고 내 기억력이나 전투센스도 상당히 뛰어난 것 같다....이상하게도 새로운 것을 기억하는게 아니라 잊어버린것을 떠올리는 감각이지만.....
[벌써 아티온에 온지 7일이 지났네]
개연성 없는 말이었지만 갑자기 떠올랐다..시간이 참 빨리 가는것 처럼 느껴진다고 생각하면서 7일전을 회상한다...


7일전
생각보다 사람들이 밝네....당장 멸망해버려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인데...나는 활기찬 사람들을 보면서 말한다
[과일 사세요~]
[○○상회로 오세요!]
[●어로즈☆오●☆더☆스● 지금 가입하면...]

이런식으로 활기차다....중간에 이상한게 끼어있지만 기분탓이다
[먹지도 않고 걸으니 힘드네...나중에 엘드가 크면 엘드를 타고 다닐수 있을텐데...]
나는 작게 중얼거린다
[뀨?]
[아 별거아냐 어라? 벌써 도착했네]
그건 그렇고 정말 큰 건물이네....나는 숨을 들이쉬고 아티온 내부로 들어간다
[아티온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어떤 용무로 오셨나요?]
수인?으로 추정되는 성직자?같은 용모를 한 고양이귀 소녀가 있었다 그런데 수인?마을에서도 보였지만 드빌에 수인이 있었나?아 그래 수인말고도,유익인,어인등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다.....분명 실험실의 글이었었지
이걸 보니 드빌시절의 지식은 대부분 통용된다고 봐도 되겠지...
[아 여기에 드래곤 테이머가 오면  지원을 받을수 있다고해서왔는데요....]
[지원을 받을려면 이계약서에 싸인을 해주셔야 하는데... ]
계약서에는 대충 이런내용이 적혀있었다
1.1개월간의 교육을 받고 전투에 참전할것
2.전투시간은 1일당 4시간 [긴급시에는 늘어날수 있다]
3.숙소와 음식은 고급품을 지급한다
4.월당 100골드의 월급을 지급한다(한화 1000만원)
5.테이머가 쓰러트린 마물의 급,수에 비례해서 등급이 올라가며 등급은 초보,견습,베테랑,그랜드 마스터가 있다
그리고 등급이 올라갈수록 대우가 좋아진다
6.필요한 장비는 가능한 한 지원한다

음...4시간 동안 죽음의 위험이 있는 전장에서 매일 싸워야 하지만 그만큼 명예와 돈을 얻을수 있다...과연,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는 건가? 뭐 난 먹을 것도 부족하기 때문에 선택지는 하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