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 전선 첫 전투
전장은 참혹 그 자체였다. 인간의 시체는 거의 볼수 없었지만 쌓인 몬스터들의 시체,상처를 입은 전사들이 몬스터들의 대군과 싸우는 것은
멋있기도 했지만 두렵기도 하였다
하지만,싸우지 않으면 안된다 나는 엘드와 함께 들어가 몬스터들과 싸웠다.
역시 엘드라고 할수 밖에 없다 해치임에도 성룡을 웃도는 그 강함은 몬스터들을 차례차례 쓰려트려간다 그리고 역시 강해진 나도 몬스터들을 베어나간다 몬스터들의 몸에서 선혈이 튄다...나는 감정을 억제하고 나에게로 쏟아지는 비에 신경쓰지않고 계속 몬스터들을 베어 나간다..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점점 체력이 줄어가고 앞에서 날아오는 어둠의 마법을 피하는 것도 상당히 힘들다 왜 테이머가 그정도의 훈련을,테이머가 아닌 자들은 더 가혹한 훈련을 받아야 하는지 이해한 순간이었다
몬스터의 대군상대로 우리가 버틸수 있는 이유는 몬스터들 중에는 회복마법과 보조마법을 사용하는 자들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반면 우리는 회복마법과 보조마법을 사용하는 자들이 많아 가능한 결과다 실제로 지금도 내 힘이 상승해 있다 그렇게 앞의 적을 쓰러트리며 있던중 4시간이 지났다.....4시간이 별것 아니라 생각했지만 하루만으로 녹초가 되었다....몬스터들을 엘드의 마법으로 견제하면서 몬스터의 피로 붉어진 옷으로 돌아왔다....그리고 엘드는 별로 지치지 않은것 같다...이게 드래곤과 인간의 차이라는 건가? 나는 아모르가 지었다는 베이스캠프에 들어간다 들어가자마자 빛이 내 옷의 피를 사라지게한다....그리고 몬스터들의 시체를 보고 충격받았던 정신도 안정되어간다....그리고 사람도 없지만 내 방이 어딘지 알수 있었다...이게 신의 힘인가?
역시 주신이라고 생각하며 나는 내 방으로 향한다
방내부는 호텔이라 불러도 될 정도로 쾌적했다
4시간,계속 전투했지만 피로가 금방 줄어든다
뭐 이정도 효과라면 1일 4시간도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지금도 눈에 비칠듯한 방금전의 전투에서 느낀것은 체력이 부족하다는거다...그전투가 1시간정도 더 지속되었으면 난 죽어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나는 휴식시간에도 계속 단련을 하는 것이었다
자 드디어 9화,설정까지 포함하면 10화 이소설을 써간지도 10일이 됬네요 제가 생각한 내용의 반정도 쓴것 같습니다....습작이다보니 미흡한 부분도 많고 작품의 개연성도 떨어지는것 같네요...재미없는 소설을 보여드려 죄송하구요 너그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