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소년,행운의 소녀 4
☆푸른 워터님☆
''......''
자신의 능력으로, 파괴되어버린 이 일대를 둘러봤다.
''..또 혼자인거야..?''
중얼거리며 휙휙 고개를 돌려 주변을 둘러보았다.
''....!''
소녀는 아직 남아있는 소년을 발견했다.
''이건..데체...''
소년은 모든게 파괴되고, 피가 흐르는곳의 중앙에 서있는 소녀를 보고있었다.
''..! 너 아까 그!''
왠지모를 반가움에 소녀는 소년에게 다가갔다.
물론 소녀를 기억하지 못한 소년은 뒤로 물러스며 소녀를 모른다는듯한 표정을 짓고있었다.
''..ㄴ...누구야..?''
소년이 물었다.
''..나랑 똑같은 모습...소문으로만 듣던 도플갱어???''
질문을 퍼부으며 소녀를 당황스럽게 하고있었다.
''아..아하하 그저 닮은게 아닐까??''
이 당황스러운 상황을 애써 외면하며 말했다.
빨리 이 자리에서 뜨고 싶을 뿐이였다.
''그리고...이거 네가 한거야??''
근방의 난장판을 바라보며 물었다.
''..아...아 그건...''
매우 당황한듯 말을 더듬었다.
자신이 다른 세계에서 온걸 들킨다면 앞길이 캄캄할 샘이였다.
ㅡㅡㅡㅡㅡㅡㅡ
잦자..짧지만 전 여기까지...
(이분
하하..(ㅊ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