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악"
10년이란 세월이흘러
아르는 이제 11살,
부엉이가 드나드는 한 오두막...
"편지 왔어요 삼촌."
"그래 알았다 아르,"
삼촌은 말없이 편지를 받아들고 인상을 찌푸렸다
"동생이 식중독이래"
"?네가 들고 있는건 뭐냐,아르?"
삼촌이 물었다
"제게 온거에요."
아르가 말했다
"누가 네게 편지를 써?"
삼촌은 피식 욷으며 편지봉투를 살폈다,
편지봉투에는
-작은 방 속의 아르 포터 군에게-
라고 적혀있었다,
"잘못 온 거란다 아르."
"하지만 삼촌..?!"
"시끄럽다,네방으로 가서 자"
아르는 입 다물고 방으로 갔다,
그의 방은 벽방 밑의 창고였다,
-콰앙!-
그 다음날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