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이름은 하와다. 딱히 물어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지금부터 들려주는 이야기는 인간에서부터 드래곤이 될 때까지 기억한 일들이다.
-1일째 생각
레오나.. 예쁜 보라색 머리의 19번째 제물이다. 곧 내가 될까나?
제물은 물에 빠트려서 신에게 바쳐진다는 말이 있다.
참나, 허구란 것도 모르다니. 어른이 맞긴 하나?
-2일째 생각
다음달이면 내가 제물이다. 싫다.
...그래 불사의 열매 사과.
사과는 절대 죽지 않게 만드는 신이 깃든 열매였지? 아마.
내일 몰래 따서 먹으면 되겠나?
-3일째 생각
오오.. 예쁜 붉은빛이 도는 열매다.
빨리 씻어서 먹어봐야지... 잠깐, 씻으면 신이 씻겨나가나?
그래 씻지 말고 먹자.
\'와작\'
안은 예상외로 꽉 차 있었다.
연한 살색의 속살이다. 신의 살을 파먹은 느낌이다.
-180년하고도 349일째
\"이제까지 살면서 죽지 않았어.\"
혼자 중얼거리며 익숙한 도시를 걸어다닌다.
딱히 눈을 깜빡깜빡거리지 않아도 아프지 않았다.
불사는 최고야!!
-프롤로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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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댓글다는거 그렇게 어려워요? 네? 지금 레벨 1이라고 무시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