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솔직히 말씀해드리지 못해서 죄송해요.
엄마 아빠도 힘들어 하시는데 제가 힘들다고 하면 더 힘들어하실까봐 말씀을 못 드렸어요.
많이 아팠고, 많이 흘렸고, 많이 힘들었어요.
이제 그만할게요.
이제 그만 작별 인사를 할게요.
그동안 고마웠고
나 없어지고 후회할 짓 하지마세요.
이미 기회는 많았으니깐,
만약, 정말 만약에,
신이 있다면 꼭 하나만 말해보고 싶어요.
" 살려주세요 "
...난 소원이 너무 많은 아이에요.
안녕
+오랜만입니다!! 갑작스럽게 의지가 불타올라서 글을 썼네요 하하하하하 ^^;
이번 글은 특별히 폰으로 썼어요! 핸드폰 바꾼 지 얼마 안 돼서 오타가 있더라도 그려러니 하고 넘어가주시길..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