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첫 만남
상점의 문에 달린 방울이 딸랑이며,
10살 정도의 건장한 소년이 들어왔다.
"새로 왔니?"
상점 주인인 하루가 웃으며 인사한다.
"네!이젠 저도 제 드래곤을 데리고 떠날거에요!모험!"
소년은 활기차게 소리친다.
"그래..골라 보거라!"
"와아ㅡ!"
소년의 눈이 초롱이며 알들을 하나하나 바라본다.
"정말 이중에 골라도 되요?"
"그래~!골라봐!공짜로 하나 주마!"
"와앗~!!"
소년은 함성을 지르며 오랜시간 알을 골랐다.
"저..아저씨!이거요..!"
해가 져 어둑할때쯤,소년이 하루에게 물었다
"흐아암....그래 가져가거라.."
그때 하루는 너무 졸려
그 알이 무엇인지 잘 보지 못했다.
그 알이..정말
마룡인지는 몰랐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