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트 오브 러브-프롤로그
마휸
난. 그저태어났을 뿐이었다
모든게 검게태어나 마족의 아이라 적대시받았고
모든게 흰 아이와 비교당하며 살아왔다
부모조차도 날 죽이려했다
하지만 나는 살아남았다 어떻게 했는 지조차 기억이 나지않는다
차라리 그때 죽어버릴걸
이곳은 다채로운곳이다 검은색은 마족의 상징이라며 천대시밭고
흰색은 천의 후손이라며 환대받았다 은색은 황족의 상징이라 불리었다
피. 그래 피다 피색이 나는 검을뿐이다 참 기우한 운명이라 생각하고 나를 보는 시선은 무시한채 살아가는 도중이다. 하지만 운명의 톱니바퀴와 족쇠는 나를 놓아주지 않고 겨속 돌아갔다.
사건의 발달은 그때 아니 ,숲에서 부터였을
맑은숲소리에 나는 눈을감고 감각에 집중했다 무의식적이었다 그냥 걸었다 어짜피 일직선인 흙길인데다 아무도오지않는길 신경쓰지않고 계속 앞으로 나아갔다
툭
뭐지?
눈앞에는 작은 여자아이가 서있었다
넌누구니?
나? 나는 너야 네가어릴때말이지
뭐?
날 자세히봐 너와 같지않아?리리스.
정말이었다 푸른 물빛눈동자에 백금발, 정말 어린나와 똑같이 생겼다
너......넌 누구야....
나?
아이가 코웃음을쳤다
나는 말이지 너이자 디아가문의 사람 이자 영재, 바로 너의 자아 그러니까 힘과지식 ,본모습만 떨어져나온거야
아......?내가누구라고?
못들었어? 이 위대한 드래곤의 주인이시자 디아가문의 혈통!이라고.
너가!
뭐?!?!?!?!?!?!
아마도 이때부터꼬인것 같다
프롤로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