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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S급 용입니다 - 2화 - ( 신청자분들께서는 꼭 보세요! 전달사항이 있습니다. )

1 츠키님°
  • 조회수573
  • 작성일2019.08.31
드디어 학교에 도착했다. 지금 시간은 8시. 한창 학생들이 등교할 시간이다. 나는 크기조정 스킬로 내 몸집을 다시 원래대로 만들었다.

" 하리, 오랜만이다. 이 용은 뭐야? "

하리의 친구인가 보다. 그나저나 오랜만이라니, 이틀밖에 안 지났을 텐데.

" 이 용? 내가 주워 온 S급 용. "

" 와, 나 이 종류 처음 봐! "

당연히 처음 보겠지. 흑룡은 쉽게 볼 수 있는 종이 아니라고.
하리의 친구는 나를 쓰다듬었다. 내가 어지간히도 귀여웠나 보다.

" 끼웅. "

꼬리를 살랑이며 귀여운 척을 해 줬다.

" 아, 완전 귀여워! 이런 용은 어디서 구하는 거지? "

그 인간은 거기에 넘어가 버린 것 같고.

" 그런데, 등급이 높으면 높을수록 몬스터가 더 많이 출몰하잖아. 괜찮겠어? 너희 집. "

" 당연히 괜찮지. 다행히 우리 이트가 마법을 배웠나 봐. 초급 방어막을 만들고 왔지. "

" 초급 방어막? 얘 몇 살이야? "

" 사람나이로 6년 3개월 살았어. "

그 인간은 놀란 것 같다. 하긴, 내가 좀 대단하긴 하지.

" 그거 완전 빠른 건데. "

" 빠른 거였어? 당연한 건 줄 알았는데. "

걸으면서 얘기하다 보니 벌써 학교 건물이다. 우리는 학교 본관으로 들어가는 문 앞에 도착했다.

" 이트, 여기서 잘 기다려. 점심시간에 보러 올게. "

나는 고개를 끄덕이곤 운동장 중 다른 용들이 많이 모여 있는 쪽으로 날아갔다.
가까이서 보니 별의별 용들이 다 모여 있었다.

" 아.. 안녕? "

나는 그 중 체구가 많이 작은 편이라 크기조정 스킬로 몸집을 조금 더 크게 해서 그 용들에게 다가가 인사를 했다. 참고로 지금 크기는 약 760세 정도이다.

" 안녕, 흑룡! "

하얀 깃털로 덮였지만 군데군데 검은 것이 있는 용, 프로스티 종이 말을 걸었다.

" 프로스티..? 네 이름은 뭐야? "

" 나는 티아라고 해. "

" 티아.? 그래, 반가워. "

티아라니, 참 예쁜 이름이다.

" 같은 S급으로써 잘 지내 봐. "

" 우리 말고 다른 용들 중에 S급은 없는 거야? "

" 어, 없어. S급은 우리가 다야. 내가 알고 있는 걸로는. "

얘는 정보력이 무시무시한 용인가?
잠시만, 그러면 다른 S급도 존재할 수 있다는 거잖아.
그런데 갑자기 티아가 왼쪽 앞발로 나의 오른쪽 날개를 잡아끌었다. 용들이 있는 방향으로.

" 티아, 티아? 뭐 하는 거야?! "

나는 질질 끌려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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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룡은 계속 받고 있습니다.
테이머 기술을 써 주신 분들이 계시는데 그 기술은 거의 안 나올지도 모릅니다! 죄송해요ㅠㅠ
+ 자유연재이며 주말에는 약 1~2편 정도, 평일에도 약 1~3편정도 나옵니다.
+ 마맞다 제가 1화때 신청양식에 성격을 안 넣어 버렸어요..ㅠㅜ 성격 여기다 써 주시거나 1화에 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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